메뉴
brunch
매거진
하나님의 스케치북
피어라, 손바닥꽃
by
이령 박천순
Jan 14. 2023
손뼉 치며 찬양하는 손들이
벙긋벙긋 피어오르는 꽃다발 같네
이른 아침 성전에 모인 사람들
작은 두 손 마주치며
첫 목소리로 찬송 부르네
손바닥 활짝 펼칠 때마다
주님 은혜 품 안으로 쏟아져
더 큰 꽃송이로 부풀어 오르고
두 손 마주 닿을 때마다
주님 향해 모아지는 경건한 마음
새벽을 깨우는 손바닥 꽃이
성전에 가득가득 피어나네
keyword
손바닥
성전
찬양
12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이령 박천순
직업
출간작가
시집 <달의 해변을 펼치다 >와 <나무에 손바닥을 대본다 > <싯딤나무 >를 출간하였습니다. 그래도 시가 어렵기만 한 무명작가입니다.
팔로워
114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찬양 속에 계시는 주님
꽃잎기도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