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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령 박천순 Feb 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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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령



동그라미가 울었다

 

세모도 글썽거렸다

 

네모도 울먹였다

 

은 눈물을

 

달다

촉촉한 땅, 예수님 마음

 

푸릇한 새싹

다시 돋는 봄이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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