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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스케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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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령 박천순
Feb 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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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령
동그라미가 울었다
세모도 글썽거렸다
네모도 울먹였다
별은 눈물을 뚝
달다
촉촉한 땅, 예수님 마음
푸릇한 새싹
다시 돋는 봄이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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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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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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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령 박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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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달의 해변을 펼치다 >와 <나무에 손바닥을 대본다 > <싯딤나무 >를 출간하였습니다. 그래도 시가 어렵기만 한 무명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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