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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딤 나무
싯딤 나무 | 《싯딤 나무》는 시인이 하늘에서 땅으로, 땅에서 하늘로 이어지는 메시지를 독자들과 소통하기 위하여 엮어 낸 시집이다. 시인에게는 보통 사람과 다르게 세상을 보는 감성(感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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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달의 해변을 펼치다 >와 <나무에 손바닥을 대본다 >를 출간하였습니다. 다음은 신앙시집을 내고 싶어서 신앙시와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 위주로 쓰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