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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대자동차 Apr 07. 2022

통학차량 안전운전 캠페인, 어린이를 위한 안전 기술은?

현대자동차가 지난 22일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어린이 통학길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시행된 어린이 통학차량 DTG(전자식 운행 기록 장치) 장착 의무화 정책에 맞춰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DTG 기능이 담긴 상용 통합 단말기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서울시 소재 어린이 기관 1,000곳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현대자동차가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2016년부터 어린이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안전편의기능 장착 지원 및 차량 기증을 진행하는 등 어린이 통학 사고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 안전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양산 차량에 적용하며, 어린이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습니다.


과속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는
지능형 속도 제한 시스템

속도 제한 시스템은 크루즈 컨트롤 버튼을 길게 눌러서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속도 제한 시스템은 운전자가 특정 속도 이상으로 주행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 주는 기능입니다. 주로 속도 제한이 있는 도로를 운행하거나, 구간 속도위반 단속 구간에서 활용하는 기능으로 크루즈 컨트롤 활성화 버튼을 길게 누르면 활성화됩니다. 이 속도 제한 시스템을 활용하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의도치 않게 과속하는 상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지능형 속도 제한 시스템은 크루즈컨트롤, 수동 속도 제한 속도를 도로에 맞춰 스스로 변경해 줍니다.
지능형 속도 제한 시스템은 차량 메뉴얼을 통해 정확한 사용 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현대자동차의 지능형 속도 제한 시스템은 도로의 제한속도를 클러스터에 표시하여 안전한 주행을 돕습니다. 더불어 전방 카메라로 속도 제한 표지판을 인식해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지연의 한계점을 보완합니다. 특히 지능형 속도 제한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의 경우, 도심에서 운전자가 속도 제한 시스템을 50km/h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때 어린이 보호 구역으로 진입 시, 내비게이션 정보 또는 속도 제한 표지판 인식을 통해 제한속도를 30km/h로 재설정 해주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과속을 방지합니다.


타협 없는 자동차 안전,
안전사양 탑재 기본화

현대자동차의 엔트리 모델인 캐스퍼에도 전방충돌방지 보조 등 안전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됩니다.

현대자동차의 모든 모델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하이빔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기본 안전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됐습니다. 엔트리 모델인 캐스퍼 역시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이 적용되었는데, 차량 및 보행자, 자전거 탑승자와의 충돌 위험을 감지하면 경고를 해주고, 후에도 충돌 위험이 높아지면 자동으로 제동을 도와줍니다. 이 기능은 인도에서 도로로 갑자기 어린이가 뛰어드는 돌발 상황에서 사고를 막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차량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두고 내리지 마세요.
후석 승객 알림

후석 승객 알람 기능은 어린이가 차량 내에 방치 사고를 미연에 예방합니다.

밀폐된 자동차의 실내는 여름철과 같이 외부 환경에 따라 고온으로 올라가게 되면 영유아나 어린이가 실내에 장시간 방치될 경우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2열에서 자고 있을 경우 보호자가 이를 깜빡하고 아이를 방치하는 사례가 간혹 발생해왔습니다.

스타리아에 적용된 후석 뷰 기능

이에 현대자동차는 자동차에 영유아 방치 사고를 막기 위해 2018년 세계 최초로 후석 승객 알람 기능을 양산차에 도입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후석 승객 알림 기능은 2열에 탑승객이 있을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함으로써 유아 및 어린이 방치 사고를 예방합니다. (도어 개폐, 초음파, 레이더 등 방식은 차종마다 상이) 또한 현대자동차의 대표 패밀리카인 스타리아에는 후석 승객 알림과 함께 후석을 확인 할 수 있는 '후석 뷰' 기능이 적용되어 한층 더 2열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깨끗한 공기를,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

현대자동차 하이브리드 모델의 에너지 흐름도

현대자동차의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가 적용됩니다.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는 대기 환경 개선이 필요한 그린존 주변 도로 진입 시 전기 모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그린존은 밀집 주거지역, 대형병원 등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곳으로 어린이들이 많이 이동하는 학교도 포함됩니다. 전기 모드에서는 소음을 줄이고, 대기질 개선을 통해 보행자와 어린이의 건강을 지키며, 소음이 없는 전기차의 위치를 알리기 위한 하이브리드 가상 주행 소음 장치가 적용됐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 캠페인에 이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처럼 현대자동차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 노력하며, 다양한 기술들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가상 운전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교통사고 환자 운전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향후에는 수요 응답형 모빌리티를 활용한 이동 약자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꾸준히 사회 공헌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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