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지 못한 욕심에
어제도 괴로웠고 오늘도 괴롭습니다
마음의 여유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욕심 속에 살아온 나였지요.
늙어가는 게 슬픈 것인 줄도 모르고,
욕심 속에 살아온 나의 인생흔적들, 그리고
욕심 속에 산다는 것이 나인 것을 아직도 모르고
가버린 세월도 욕심으로 채웠고,
남은 세월도 욕심으로 채울 것 같은 삶
이게 나의 인생인 것을……
자식이 커가는 것은 잘 알면서
내가 나이 들어가는 것은 알지 못하고
살아온 집착의 세월
이게 나의 인생인 것을.......
욕심 [欲心]
버려야 할 것이 욕심이건만,
마음으로만 있고
삶에서는 버릴 수 없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