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의 수도 Valletta
교통의 중심 valletta
역사의 도시 valletta
라임스톤 valletta
내가 다녀온 발레타를 풀어 보려 한다.
발레타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면 가장 먼저 반기는 건 #트리톤분수
1959년 유명한 몰타의 조각가인 빈센트 마엘이 디자인했다. 신화 3명의 트리톤의 청동상이
어느 방향에서 바라보아도 그리스로마신화 트리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new parliament
뜻 그대로 발레타 새 의회
렌조 피아노가 발레타 게이트가 설계한 건물
발레타를 들어서려면 다리를 건너고 가장 먼저 만난 건물이라 더 눈에 들어온다.
이슬람의 건물 같은 느낌으로 양쪽으로 펼쳐진 계단이 인상 깊었다.
발레타에 위치한 국립도서관
신분증을 내고 방문증을 받고 방문할 수 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그런 도서관이 아닌 역사가 깊은 도서관 인다.
입구에 들어설 때부터 눅눅한 책 냄새가 나고 그렇게 시끄러운 딸이 들어서는 순간
도서관의 분위기에 압도되어 조용하게 만들었던 공간
몰타 역사를 상징하는 전시된 책도 있어서 발레타에 갔다가 빅토리아 여왕 동상을 찾아
잠시 들려보는 것도 좋겠다.
낯선 나라 몰타 그리고 발레타에서 길을 헤매고 다니다 만난 한글
익숙한 한글을 딸이 먼저 발견하고 한국을 떠난 지 얼마 안 되어도 태극기를 보니 마음이 심쿵했던 모녀다.
갑자기 안으로 이끄는 딸에 당황하며 따라 들어갔는데 친절한 몰타사람들이
여긴 대사관이 아니라 상징 &^%##^&*((^%$ 대사관은 이탈리아*&^%$#@$^&*()
대충 알아듣고 있는데 사무실 안에 보이는 태극기를 딸이 가리키자 직원분이 갖다 준 태극기
태극기 하나로 딸은 애국자가 되었다.
한국 떠나면 다 애국자라고 했던가 하루종일 태극기를 휘날리며 다녔고
앞으로 몰타에서 떠난 여행에선 항상 태극기를 챙겨 앞장서서 다녔다고 한다.
우리가 몰타에 도착하고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이 발레타였는데
슬리에마에서 가장 가깝고 몰타의 어디든 방문하고자 한다면 발레타를 경유하며 다녀야 한다.
발레타는 소개하고 싶은 곳이 많기에 천천히 하나씩 꺼내 적어 내려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