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진 뒤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조금 괜찮아졌을 때
나는 또 다른 질문 앞에 서 있었다.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까.
더 잘해야 할까,
아니면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말해도 될까.
무너질 것 같던 날들을 지나
숨이 가빠서 멈춰 서던 시기를 지나
어느 순간부터
하루가 아주 조용해졌다.
그래서 오히려
불안해졌다.
사람은 아플 때보다
나아졌을 때
자기 자신을 더 엄격하게 다룬다.
“이제는 좀 잘해야지.”
“이 정도에서 만족하면 안 되지.”
“다시 뒤처지면 어떡하지.”
괜찮아졌다는 이유로
스스로에게
새로운 기준을 들이민다.
마치
회복은 준비 단계일 뿐이고
진짜 삶은
그 다음에 시작되는 것처럼.
그 시기의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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