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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산동면의 노란 물결

산수유 아가씨의 전해지는 옛 이야기

by 디카지기 조



거리마다 집집마다 노란 물결이다.

마을 전체가 노란 물감을 뿌려놓은 듯 노란 꽃동산이다.


구례군 산동면 일대에 노란 봄이 왔다.

광양 매화마을과 함께 따스한 봄소식을 알린다.


매년 봄이 되면 반곡마을, 하위마을, 상위마을, 현천마을에 산수유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그중에 현천마을과 상위마을은 산수유 감상 1번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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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여 ‘내가 걸어온 길’과 ‘비전을 품은 행복한 생활’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가졌다. 인생 후반전, 좋아하는 일과 의미 있는 일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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