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by naeun



사랑한다고 했을 때 우리 모두 몰랐다.

그 말이 언젠가 과거형이 될 거라는 걸.

이별은 상냥한 도살자처럼 천천히 온다.

그래서 떠난 다음에야 빈자리를 알아차린다.



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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