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중증 외상센터'라는 드라마를 재밌게 시청했다.
주인공은 외과의사인 '백강혁'이란 인물로 외과의사로서 거의 완벽에 가까운 능력, 실력, 인성을
겸비한 인물이다.
사실 '중증 외상센터'는 이비인후과 의사출신의 '이낙준'이라는 작가가 쓴 웹소설을 드라마로 제작하여
최근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거둔 작품이다. 웹소설로 시작하여 인기를 얻자 웹툰 작품으로 재탄생하여
결국에는 넷플릭스의 드라마로 새롭게 제작되었다. 글이 만화로 다시 드라마로 재탄생하기까지 작품의
독창성과 재미는 해외에 거주하는 나에게까지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여 한국 콘텐츠의 위상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나는 태국 방콕에 거주하고 있다. 보통 한국 콘텐츠를 접하려면 OTT를 통해서 주로 시청 가능한데 특히
이번에 본 '중증 외상센터'는 원작은 웹소설이란 점이 내 눈길을 끌었다. 평소 웹툰 작품이 드라마나 영화
로 제작되는 경우는 많은데 이번처럼 웹소설이 드라마로 새롭게 탄생한 것은 드문 케이스였다.
특히 원작 웹소설 작가인 '이낙준'은 '한산이가'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면서 원래 본업은 의사였지만 현재는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의학과 판타지가 결합된 웹소설이 확장되어 웹툰과 드라마로 새롭게 재해석되었다.
이는 작가 특유의 의학 전문 지식과 판타지가 합쳐진 새로운 장르의 창작품으로 우리는 여기에서 작가 본연의 창의성을 발견할 수 있다.
저작권이란 것은 작가 고유의 창의성과 혁신을 뜻한다.
이번 작품 '중증 외상센터'를 통해서 나는 '이낙준'이란 작가를 알게 되었고 그만의 독특한 장르인 의학 판타지를 새롭게 접할 수 있었다. 필명 '한산이가'로 활동 중인 작가 이낙준의 작품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그만의 독창적인 세계가 있다. 우리는 그것을 작가만이 가질 수 있는 권리인 '저작권'이라 부를 수 있다.
작가가 만든 창작물, 창작품. 그것이 바로 저작권이다.
만약 저작권이 보호되지 않는다면 '이낙준'이란 작가의 작품이 함부로 사용 내지는 차용되어서 작가만의
창작성이 파괴되고 무분별하게 도용되거나 표절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그러면 나와 같이 해외에서 K-콘텐츠를 접하는 교민들은 그 작품이 어느 국적의 어느 작가의 작품인지도 모르고 비슷한 아류 작품들이 방대하게 분출되는 상태를 직면할 수 있게 된다.
만약 저작권이 없다면, 요즘처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콘텐츠가 더 이상 탄생되지도 못하고 '이낙준'이란 훌륭한 작가의 이름도 거론되지 못할 것이다. 이처럼 저작권 보호는 매우 중대한 사안이다.
예전에 저작권은 작가 사후 50년까지 보호됐었는데 현재는 사후 70년까지로 연장되었다.
특히 웹소설과 같은 글은 작가 특유의 분위기, 감성,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는 매우 중요한 수단인 점에서
저작권의 중요성은 날로 커져가고 있다.
과거에는 저작권이 없어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해적판'이라는 불법 복제물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났었다. 하지만 요즘처럼 OTT가 주류를 이루는 다양한 플랫폼 세상에서는 작가의 창작품의 보호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저작권은 창작자를 보호하는 수단이자 창작자의 창의성과 혁신을 촉진함으로써 새로운 아이디어를 양산할 수 있는 중요한 권리이다. 더불어 사회의 문화 발전과 기술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또한 경제적 가치를 부여하여 더욱 폭넓게 음악, 영화, 출판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문화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도 한다.
따라서 저작권은 창작자와 사용자 그리고 사회 전반에 이익을 제공하는 중요한 제도이다.
우리는 저작권을 보호함으로써 작가들의 창작물의 다양성과 질을 향상하여 우리 사회의 문화 발전과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