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불공평하다.
이것은 자본주의 국가에 사는 사람이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사람은 타고난 DNA로 산다. 공부, 운동, 예술 분야의 머리는 거의 부모를 닮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거기에 노력을 더한다면 그들을 이겨낼 방도는 매우 희박하다.
간혹 아이들을 교육하는 엄마들이 자식이 공부를 못한다고 아이들을 탓할 때가 있다. 공부도 타고난 머리가 있다. 가끔 대기만성으로 나중에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도 있다. 잘 보면 그들의 부모가 좋은 학교를 나왔거나
머리가 비상해서 사회에서 성공한 케이스인 경우다.
엄마들이여, 제발 아이들 괴롭히지 말고 본인들 머리를 탓하라. 공부도 재능이고 지능지수의 50-80%는
엄마를 닮는다더라. 그러니까 아이들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주고 아이들의 재능을 살려주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 운칠기삼 “ 이란 말이 있다.
모든 일은 운이 70%이고 재주나 노력이 30%라는 뜻이다. 세상을 살아보면 노력보다는 운이 좌우할 때가 있다. 유난히 운이 잘 따르는 사람도 보이고 열심히
노력하는데도 운이 따르지 않아 잘 안 풀리는 사람도 있다.
‘운칠기삼’을 인생의 디폴트(기본)로 알고 살아가면
생활의 불편, 불만이 있을 수 없다.
그 운중에는 부모를 잘 만나는 것도 매우 크게 작용한다. 지능, 경제력, 환경 등등
반백살 이상을 살아보니 이런 인생의 기준들에 순응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일찍 깨닫고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으면 된다. 그것이 시간을 절약하고
인생에서 빠르게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다.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기도 하면서 안타깝게도 아직
모르는 사람들도 있더라.
보통 모든 삶의 방식은 본인의 선택이다.
선택한 삶을 원하는 방향으로 집중해서 살면 되는 것이다. 본인 능력의 한계를 인정하면서 부족하면 배움으로 채우고, 배움이 싫다면 그냥 그 상태 그대로 살아가면 된다. 그것을 못하고서 남의 성공, 성취에 자격지심으로 시기, 질투하는 건 본인이 못났다는 반증이다.
남을 질투할 시간에 내 삶에 집중해서 내 수준(grade)을 올리는 게 현명한 방법이다.
될놈될. 뭘 해도 될 놈은 된다.
태생부터 좋은 환경에서 좋은 운명을 타고 난 사람은 아무리 힘든 역경을 겪어도 결국에는 성공한다.
노력의 한계치가 다르다. 본인이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스스로 노력의 한계를 느낄 것이다. 뛰어넘고 안 넘고 가 결국 타고난 DNA를 무시할 수 없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 노력하지 않은 걸로 보여도 본인의 노력이 최선을 다했다면 내 능력은 거기까지다.
어릴수록, 빠르게 깨달을수록 좋다.
내가 어느 분야에 흥미가 있고 재능이 있고 거기에 더해서 노력을 더 할 수 있는지 스스로 판단해 보기 바란다. 물론 그런 걸 빠르게 알아차리고 판단하는 것도 능력이다. 아닌 길에서 시간 낭비 말고 본인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길을 빨리 찾길 바란다.
신의 영역인 좋은 부모, 좋은 환경에서 태생부터 다르게 another level로 자란 사람들과 비교하지 않길 바란다. 차라리 그들의 장점을 배우고 내 것으로 만들어서 자신의 위치를 level up 하길 바란다.
나 자신도 그러려고 항상 노력한다.
부자나 재벌은 태생부터 사고방식이 일반인들과 다르다. 요새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스레드 등에서 그들의 일상, 생각을 알 수 있다.
좋은 건 배우고 익혀서 내 걸로 만들자.
부러워하지 말고 내 능력과 노력의 한계를 시험해 보자.
분명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나는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