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모닝 0~1주 차 후기

by 라원

열흘 동안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4시 25분에 일어났다.

심지어 하루는 3시 10분에 일어남 → 그냥 눈 떠짐 이슈...


원래도 6시에 일어났기 때문에,

눈을 뜨는 것 자체는 금방 적응했다. 한 4일? 그렇게 일어나니까 괜찮아졌다.


잠이 깰 수 있는 환경 속에 넣는 게 중요한 것 같다.

그래서 열흘 중에 8일은 일어나자마자 스터디카페에 왔다.

반대로, 이틀은 집에 있었다.


그 이틀 모두, 나는 집에서도 자려는 유혹을 떨쳐버릴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오만한 생각이었다.

일어나서 할 거 좀 하다가, 두 시간이 넘으니 졸렸다.

그리고 10분만 누워있어야지 했다가 한두 시간을 더 자게 됐다..ㅎㅎ


다음 주는 7일 다 스터디 카페 가는 게 목표다.


_

1월 한 달의 목표에 대해서는,

1. 3kg 감량

→ 군것질은 거의 안 했는데, 맛있는 걸(몸에 안 좋은 걸) 많이 먹음 헤헤

운동도 평소보다 덜 함. (요즘 고관절이 아프다는 핑계)

운동량은 지금처럼 좀 줄이고 먹는 걸 신경 써야 할 듯


2. 팔로워 1만

→ 인스타에 꾸준히 러닝과 미라클모닝에 대한 스토리는 많이 올렸지만

확실한 콘텐츠들을 거의 안 만듦. 인스타 어렵다.........어케해야하지

일단 산티아고 롱폼 마지막 하나를 오늘내일 중으로 올려야

다음 걸 생각할 수 있을 듯


3. 브랜드 창업 구체화

→ 확실히 구체화됨. 그런데 고민 중인 건 살짝의 방향성과 제품군에 대해서(?)

다음 주는 좀 더 단계를 밟아보기.


한 시간가량 줌 미팅했다.

한 주를 어떻게 보냈는지 공유했는데,

다들 너무 멋지게 잘 보내신 것 같아 뿌듯했다.


하기 싫어하는데 억지로 끌고 가는 그림이라면

나도 하기 싫었을 수도 있는데,

다들 나보다 더 열심히 사셔서 자극받는 중이다.


보증금으로 걸었던 만 원이 아까워서 다들 출석 잘하는 게 아니라,

그냥 진짜 열심히 살려고 모인 사람들이라 그런 것 같다.


정말 행복하다 이런 일상!

작가의 이전글예비 생도를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