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으으음........
쓰고 싶은 건 많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는데
"라고 시작해"
라고 해서 쓰는 중
사람을 모을 수 있는 영향력이 갖고 싶었는데
이제는 좀 할 수 있겠다 싶다.
운동 관련한 모임 열어달라고 질문이 많이 달렸었다!! 너무 내가 원하던 바다.
사실 지난 1년 동안 한 것 중에 실패한 부분이기도 하다.
여러 방면으로 모임을 두세 개? 만들어 봤는데 죄다 실패했다.
근데 그런 실패 속에서 내가 잘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았다. 내가 확실히 가치를 줄 수 있는 게 뭘까 고민도 많이 했고..!
하려는 것들 중 하나가 신년 1월에 하려는 미라클모닝 같이 할 사람들 모으는 거였다.
진짜 다른 것들보다 열심히 사는 사람으로 자극제가 되어주는 건 정말 자신 있음.
(날씨 좀 풀리고 3월쯤? 러닝이나 등산 모임도 만들 예정)
1번에서 이어지는 부분인데...!
ex.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쳤을 때
이 사람에게 장기적인 목표, 즉 꿈에 가까운 동기부여를 주는 사람들은 실제 부자들이고
단기적으로 이 사람이 부자가 되기 위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데 있어서 행동하게 만드는 사람은 또 다른 분야라고 생각함.
10 = 4+3+2+1 이다!
최종 목표를 그리되, 오늘 하루를 살아가기 위해선 쪼개서 봐야 함.
<오늘 할 수 있는 행동,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행동을 이끌어내기.>
평생 동안 해온 거다. 자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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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에서도 되게 비슷하게 작용한다고 느꼈다.
오늘은 30km 정도 뛰어야겠다고 다짐하고 나가는 날에
뛰는 동안 30km 생각하면 초반에 진짜 뛰기 싫다. 재미없음.
근데 한 15/10/5 정도 끊어서 생각하면 재밌어진다.
쉬지 않더라도 그냥 그걸 목표로 하면 그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오는 도파민이 있음...!!
아니면 나 스스로에게 미션을 주면서 뛰거나(?)
ex) 저 앞에 보이는 건물까지 430으로 뛰기 / 듣고 있는 노래 끝나기 전까지 도착하기 등등.....
미션 완수하면 개재밌다.
여튼 지금 당장 달성 가능한 목표로 끊어서 보는 건 매우 중요하다.
최근에 나와 동갑인 사람을 업무상 만났는데... 동갑인 줄 몰랐다.
외모는 20대 초반 같다고 생각했는데 동안이시구나 싶었다.
반면에 나보다 어른임에도 어리게 느껴지는 사람들도 있다.
어떤 점이 달라서 그런 걸까 생각을 해봤는데
결론은 from 자의식이다.
겸손, 이타심, 배려 등등의 모든 품성은 자의식으로부터 시작된다.
대화를 할 때 스스로에 대해 말하기 바쁜 사람이 있는 반면,
타인을 더 궁금해하고 더 질문을 많이 하는 사람도 있다.
그게 더 재밌는 주제라 그런 거겠지?
이미 자기 자신에 대한 경험과 확신이 쌓였기 때문에
타인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고,
타인에게 자기 PR할 필요(?)를 못 느끼는 게 아닐까...!!
특히 초면에서는 더더욱 확고히 나타나는 것 같다.
아니면 대화의 기술인가? 잘 모르겠다!
정말 열심히 살아왔고, 지금도 열심히 살고 있다.
그런데 순례길을 가기 전까지는 열심히 살아야 되니까 그렇게 살았던 거다.
내가 걷는 길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싶었던 나만의 어떤 방식이었던 것 같다.
근데 사실 그딴 거 필요 없다.
삶의 방식에는 정답이 없는데 왜 정당성을 부여하고 싶어 했을까를 깨닫고 나서는
열심히 사는 걸 즐기고 있다.
그러니까 스트레스가 없다.
그리고 전보다 더 열심히, 그러나 더 여유 있게 살고 있다.
여유가 생겨서인지 시야가 넓어지고 있다. 머리가 잘 굴러간다.
모든 선택이 두렵지 않고 재밌다. 설렌다.
그래서 내가 하는 모든 것들에 심장이 뛴다.
끓어오른다!
역시 사람은 재미를 느껴야 지속 가능하다.
원래는 재미없었다.
원래는 성공하고 싶어서 썼다.
성공한 사람들은 기록을 했다길래. 지금의 내 생각을 표현하고 기록해야 할 것 같아서.
그래야 내가 원하는 것들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난 단순한 사람인데 글을 쓰려니까 힘들었다.
뭔가 각 잡고 써야 할 것만 같았다.
제대로 된 문장과 멋진 말들을 써야 할 것만 같았다.
어떤 심오한 주제가 있어야만 할 것 같았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그냥 내가 평소에 갖고 있는 생각, 갑자기 든 생각
아무거나 다 적는 걸론부터 글은 시작된다.
그리고 그렇게 부담 없이 쓰다 보니까 재밌어졌다.
내가 생각보다 표현할 게 많은 사람이구나, 알아가는 중이기도 하다.
결론은, 재밌다. 재밌어서 한다.
=> 투자 공부 열심히 해야지.
=> 부동산 공부를 해봐야겠다 (경매 받고 싶다!!!!)
=> 쓸데없는 고정비용 줄이기
사회에서 쓰이는 능력을 하나 더 만들어보기
=> 네트워킹을 확장
=> 내가 잘하는 거 확장하기
사람을 정리해야지
=> 매번 느끼지만 매번 못하는 중인데 내년엔 진짜 할 거임
=> 그 에너지를 내 사람들에게 써야지
건강
=> 건강이 무언가를 가져다 주진 않지만, 건강을 잃으면 모든 걸 앗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