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자작시
칼바람 불던 날
하늘에 먹구름이 짙게
내 머리 위까지 내려왔었다.
아버지의 손을 잡고
교문에 들어온 발걸음은
감당하기 힘든 운명이었다.
별을 볼 수 없는
소년의 마음은
그 어떤 것도 꿈꿀 수 없었다.
"아, 맞다."
나는 그 소년이 꿈꾸던 별이 되었다.
다시 소년에게 묻는다.
"너는 누군가 별이 되도록 무엇을 하고 있니?"
#칼바람
#감당하기힘든운명
#꿈꾸는소년
#누군가의별
나를 찾기 위해 목숨 걸고 글을 씁니다. 지금 이 순간 더디더라도 천천히 씁니다. 내가 알고 있는 만큼만 시를 짓고 글을 씁니다. 그래서, 내가 나답게 살기 위해 나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