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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니랑 Nov 12. 2024

동시)은행나무 아래

가을 햇살은

고운 솜이불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아래     


아이들이 모여서

손에 손잡고  

   

웃음꽃은 활짝

맑은 눈빛은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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