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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니랑 May 27. 2024

하루에 두 번 일기 쓰기

나는 하루에 두 번 일기를 쓴다. 첫 번째는 아침에 쓰는 일기다. 아침에 쓰는 일기는 신선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만든다. 아침에 일어나 마음과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하루를 긍정적으로 맞이한다. 두 번째는 저녁에 쓰는 일기다. 저녁 일기는 상처받은 감정을 표현하고 하루를 정리하게 만든다. 나 자신을 잘 이해하고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준다. 소중한 순간과 경험을 기록하여 나를 성찰한다. 아침과 저녁에 일기를 쓰면서 응축된 삶을 살게 되었다. 응축된 에너지를 기회가 오는 상황에서 발산했다. 소소한 행복도 일기를 쓰며 자주 느꼈다. 일기 쓰기로 나의 욕망을 선량하게 관리했다. 단점을 버리기 위해 나를 먼저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했다. 나를 이해하려고 일기를 쓰며 삶을 들여다보았다. 세상의 길이 아닌 나의 길을 갈 수 있었다. 일기를 쓰니 주변 사람들이 나에게 뭐라고 하여도 흔들리지 않았다. 오늘도 살아갈 가치와 이유를 찾기 위해 일기를 쓴다.


상실은 시련이다. 일기를 쓰면서 상실을 극복한다. ‘오늘만 살자’라는 생각으로 아침에도 쓰고 저녁에도 쓴다. 일기를 쓰는 동안 나 자신이 일상의 주인이 되었다. 일기를 쓰면서 스스로 가치를 창조하기 때문에 주인으로 살아간다. 긍정적이고 자신을 신뢰하며 마음을 열어 놓고 산다. 일기를 쓰면서 나를 치유하고 극복하는 힘을 얻는다. 일기를 통해 자기를 극복하고 가치를 창조했다. 하루에 나에게 놓인 수많은 도전과 저항을 이겨냈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나의 모습으로 살아왔다. 낡고 오래된 습관을 고치고 좋은 습관을 만들 수 있었다. 나를 극복하는 데 방해하는 가장 큰 적은 ‘나’다. 오늘도 나는 일기를 쓰면서 ‘나’ 자신과 타협하지 않는다.


#일기쓰는남자

#오늘만살자

#일기의순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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