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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권민정 Nov 27. 2023

감사

브런치에 10월 2일 날 올린 글 <세로의 가출>이

'빛나는 수필'가을 15편에 선정되었다고 통고받았다. 이 글은 인간과 문학 가을호에 발표했고, 그 이후 브런치에도 올렸다.


1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발간되는 10여 종의  문예지와 신춘문예, 동인지 등에서 발표된 수필 중에서 계절별로 15편을 뽑아 60편을 모아 무크지 더 수필이 12월에 발간된다.


<세로의 가출>이 실리는 책은

 《더 수필, 2024  빛나는 수필가 60》이 된다.


올해는 감사할 일이 참 많다.

《제주, 바람이 걸어오다》 가 발간되었고

수필미학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내년에는 선집 발간도 된다.

아르코에서 작품이 선정되어 브런치 작가도 되었다.

브런치는 접근성이  참 좋다. 글을 올리면 바로 구독할 수가 있다. 그래서인지 내 책을 잘 읽지 않던 우리 아이들까지 브런치에서는 내 글을 읽는다.

참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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