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ART MY BRUNCH
나는, ‘싫다’라는 단어의 색깔이 나와 맞지 않아 평소 잘 사용하지 않았다.
싫다는 말 대신, 내 글의 말이 누군가에게는 힘과 용기와 도전의 색깔이 되길 바라며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브런치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내가 잠시, 지친 보라색 아우라를 내뿜고 있을 때
나의 글을 응원해주었던, 나를 사랑하는 나의 사람들 덕분에
다음 날 눈을 떴을 때 내가 원하는 새로운 꿈의 보라색 문이 열렸었다.
그 보라색 문을 향한 첫걸음이 바로 이 브런치였다.
아직 2022년이 다 끝나지는 않았지만
올해 서른 살을 돌이켜보면
유난히도 마음이 더웠고,
지극히도 마음이 추웠던,
평범했던 나의 일상들이
마법같이, 마술같이, 특별해지는 나만의
보라색 노래, 드라마와 영화,
보라색의 수많은 말과 기록 그리고 내면의 대화들로부터 보라색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서른 살, 마음이 꽁꽁 얼었던 9월 내가 사랑한 색은 보라색이었다.
내가 사랑한 사람들이 나에게 형형색색으로 다가와 내가 다시 보라색으로 빛날 수 있도록 나를 지켜주었기에 나는 다시 보라색으로 빛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나의 제2의 꿈의 문은 보라색이고 내 세상은 전부 나만의 보랏빛이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