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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침 Jun 22. 2023

착공 219일 차 - 2023.06.21

드디어 마루 시공이 시작되었다. 지복득마루의 바람 시리즈 중 18001 제품과 동일한 제품(?)의 마루를 시공했다. 확실히 원목마루가 주는 따뜻한 느낌이 참 좋다. 물론 옹이가 없는 제품이라 가격은 매우 사악하고 원목 특성상 색상이 균일하지 못하고 관리도 어렵지만 예쁜 건 어쩔 수 없다. 다락에는 노바마루 벨라오크 블랙라벨을 선택하였는데 물론 이 마루도 강마루 쪽에서는 매우 고가의 마루이긴 하다. 직접 본 아내의 말에 따르면 원목마루인 줄 알았다고 할 정도이니 강마루의 발전도 사뭇 대단한 것 같다. 오히려 색상도 균일하고 옹이도 없고 관리도 편하다 보니 원목마루 대신 이 마루를 시공할걸 그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착공 219일 차 요약

1/2층 마루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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