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아침 Nov 18. 2022

착공 3일 차 - 2022.11.17


궁금한 마음에 퇴근하고 현장을 방문했다. 2일 차에는 규준틀 매기, 3일 차에는 터파기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현장에 이미 공사에 사용할 철근, 기초면에 사용될 압출법 단열재 등등의 자재가 배달되어 있었다. 도면에 표시된 깊이까지 적절하게 터파기 후 잡석이 깔려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잡석 다짐의 중요성에 대해 워낙 많이 듣다 보니 신경 쓰이는 부분 중 하나이다.

우수 계획 때문에 부지 조성 시부터 설치했던 U형 측구가 조금은 골칫거리였는데 다 걷어낸 걸 보니 속이 후련했다.


3일 차 요약

규준틀 매기

터파기

각종 자재 배달

작가의 이전글 착공 - 2022.11.15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