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마감재 측면에 필름 시공을 완료했다. 방문과 동일한 필름을 선택했다. 필름과 페인트의 경계면은 조색 실리콘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무늬목과 비교하자면 약간의 이질감은 느껴지지만 훨씬 경제적인 선택임은 분명하다. 더불어 계단 마감판이 집성목과는 달리 더 얇다 보니 미니멀한 디자인을 연출하는데 용이한 것 같다.
임시로 구매한 SMPS가 배송 오면 바로 설치하기 위해 미리 간접조명의 배선 작업을 해두었다. 페인트 사장님이 내일까지만 나오신다고 하셔서 부랴부랴 서둘렀지만 인터넷으로 구매하다 보니 이렇게 늦어진다. 그렇다고 오프라인에서 구매하기엔 찾는 제품도 잘 없고 가격도 비싸서 난감하다. 이럴 땐 미국의 홈디포가 참 부럽다.
계단 측면 필름 시공
조명 설치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