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퇴근 후 밤늦게 현장을 찾아갔다. 콘크리트 옹벽은 여전히 양생 중이었고 1층 기초면 거푸집 작업이 한창이었다. 기초면 위에 처음으로 발을 디뎠는데 제법 형체가 보인다. 주차장, 현관, 기계실, 전실, 세면대, 화장실, 거실에 심지어 후정까지.. 평면도가 그대로 발아래 있다고 생각하니 느낌이 달랐다. 아직 벽체가 없어 공간감이 다를 순 있지만 꽤나 적당한 크기로 느껴졌다.
거푸집 작업
집짓는 개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