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주의할 사항은 아래의 비드법 2종 단열재와 마찬가지로 "제조 후 숙성과정"이 없으면 휨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비드법계열 단열재의 공통된 현상이라고 보인다. 다만 비드법 1종에 비해 비드법 2 종이 그 현상이 조금 더 나타나는 것으로 현장에서 이야기되고는 있으나 현재 실험을 통한 연구논문이 전무하고 또한 실험을 하더라도 그 실험조건이 매우 광범위하여 쉽게 결론이 나리라고 판단되지 않는다. 다만, 외단열미장공법에서 주어진 표준을 지켜서 시공한다면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외단열미장마감공법처럼 단열재위에 바로 마감재가 붙는 경우 아래 하자사진처럼 이 휨 현상에 의한 배부름 하자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숙성은 최소 7주 이상 되어야 한다." (단열재의 종류 및 특징 - 가. 비드법단열재)
단열재가 입고되었다. 숙성된 비드법 단열재로 비닐봉지에 싸여 납품되었다. 이런 단열재는 현장에서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는데 우리 공사현장에서 볼 줄이야. 다음 주에 창호를 설치하고 나면 곧바로 외단열 작업이 시작된다. 이를 위해 오늘도 현장에서는 폼타이를 제거하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계단에는 임시 손스침도 설치되었다. 다락까지 실내 정리도 완벽히 되었다.
폼타이 제거
단열재 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