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하는 남자 유튜브 채널에서 본인이 참 좋아하는
캠핑장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고 본인도 좋아하는 캠핑장의
이유를 작은 디테일이라는 이야기를 하며 여타의
캠핑장과는 다른 샤워실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샤워실 밑에 공간이 있어 샤워하러 들어갈 때
신발을 안 치워도 되도록 만들었고 이게 별것
아닌 것 같은데 참 편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게 뭔가 그 작은 디테일이야 그게 "
보는데 아이디어가 참 좋아 보이고 실제 사용 시
참 편하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직장에서 일을 할 때도 이런 사소한 디테일이
업무에 녹아 나오는 직원들을 볼 때 직원에 대한
신뢰가 생기고 일 잘하는 에이스 느낌을 받습니다.
예를 들면 업무 진행 현황에 대해 보고서 문구를
작성을 할 때도 위와 아래 문장이 문맥상이나
이해하는 데는 별 차이가 없을 수 있지만 작은
디테일의 차이가 있습니다.
ex1)ㅇㅇ부서 인력 4명 투입 완료
-> ㅇㅇ부서 인력 4명 투입 완료
(Full time 2명, Part time 2명)
ex2) 수행 기간 TA 상주 인력 지원 협의
-> 수행 기간 TA 상주 인력 지원 협의 완료
('25.9.1~9.10)
위 문구처럼 적어 오는 직원도 있는 반면에
아래처럼 적어 오는 직원들도 있습니다.
당연히 아래 문구로 적어 오는 직원들에게
신뢰가 가고 일 잘한다는 생각이 들고 이런 작은
디테일로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도 차이를
만들어 내게 되더군요.
그럼 이런 작은 디테일을 만드는 차이는
결국 어디서 오는 걸까요?
위 캠핑장의 사례에서 아르바이트 직원이
그런 아이디어를 낼 수 있었을까요?
아마도 어려웠을 겁니다.
그 차이는 2가지라고 생각이 듭니다.
바로 "고객 중심 마인드"와 "내 일이라는 책임의식"
보고서 작성 문구를 만들 때도 내 보고서 문구를
보는 사람이 궁금해하는 걸 먼저 생각해 보고
보완하고 내용을 추가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충 써서 팀장한테 던지면 부족한 건 팀장이
알아서 보완하겠지라는 마인드가 아니라 내가
끝까지 마무리한다는 책임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캠핑장 시설이든 회사에 보고서 작성이든
모든 일에서 고객중심/책임의식은 작은 디테일을
만드는 요소이고 그 작은 디테일의 유무가
작든 크든 결과의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똑같이 하는 건
차이를 만들어 내지 못합니다.
작더라도 한 번 더 작은 디테일에서 그 차이를
만들어 것이 성공의 비결입니다.
디테일을 챙긴다는 건 단순히 깐깐하다는 게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상대를 배려하고,
내가 하는 일을 진심으로 대하는 태도이자
삶의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