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전 MS CEO가 유퀴즈에 나오셨네요.
영상에서 사회자들도 꿈인가 생신가 하면서
긴장을 많이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저도 영상
썸네일을 보면서 깜짝 놀랐네요.
평생을 어떤 기업과 하루도 빠짐없이 함께 하는
회사라는 게 쉽지 않은데 MS가 그렇게 하고 있는
기업 이지요. 아마도 죽을 때까지 함께 하는 기업이
아닐까요?ㅋ
영상 내용 중에 흥미로운 질문이 있었습니다.
전 재산의 99% 280조 원을 기부하기로 한 사람의
고민이 무엇이냐는 것이었습니다.
답을 듣기 전에 잠시 떠오르는 건 지금 하고 있는
봉사 활동 관련된 세계적인 문제들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답은 전혀 다른 내용
이었습니다.
"인간관계"
젊은 시절 MS를 이끌 때 직원들에게 상당히 엄격
했다고 하면서 주차장에서 직원들의 차가 언제 들어
오고 언제 나가는지까지 봤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상당히 쇼킹했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일이
알려지면 직장 내 괴롭힘 같은 걸로 문제가 될 일
인데 세계 최고 회사의 CEO도 그렇게 일을
했었구나 싶은..
그래서 요즘은 늘 다른 사람에게 피드백을 많이
구하면서 잘하려고 노력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의 중심에 있었던 분도 우리가 언제나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문제가 시간이
지나고 나니 고민이라는 이야기를 하시는 걸 보니
인간적인 동질감 같은 것도 생기고 다들 비슷하게
사는구나도 또 한 번 느끼게 됩니다.
매출, 이익, 성장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하고
근본적인 것들은 더 나은 관계, 누군가에게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인간관계로 인한 문제와 어려움은
세계 최고의 기업 CEO도 고민하는 문제이니
마음속에서 조금은 여유를 가져 보자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