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근태 작가님과의 북토크에서 하신
이야기 중에 루틴 관련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작가님이 딱 한마디로 이야기해 주신 것이
루틴에 대한 정의가 기억에 남는데요.
루틴은 에너지 절감 장치다.
루틴으로 잡아 놓은 것들은 고민 없이 그냥 하게
시스템화 만들어 놓은 것이고 시스템화되어
있다 보니 에너지가 덜 든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듣는데 '아 그렇구나' 싶었습니다,
곰곰이 생각을 한번 해보면 무언가를 할 때
루틴으로 잡아 놓지 않은 일들은 항상 일을 하기
전에 언제 할지, 어떻게 할지, 해야 되는 일인지
고민하고 생각하고 선택하는 데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달리기를 하러 나가는 것도 책을 읽는 것도
글을 쓰는 것도 자연스럽게 해야 되는 시간에
몸을 움직이게 되면 어떻게든 하게 됩니다.
그런데 루틴이 잡혀 있었더라도 그 루틴을
지키지 못했거나 루틴이 없이 새롭게 시작을
해야 한다면 평소보다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게 되는 것을 실제 겪어 보면 알게 되지요.
그래서 많은 성공하신 분들이나 자기 계발
서적에 루틴을 그렇게 강조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원래 아침에 항상 블로그 글을 발행할 때는
몰랐는데 그 루틴과 시간을 놓치고 나니
다시 글을 쓰고 블로그 발행하는 게 2배는
에너지가 더 드는 일처럼 느껴지게 되네요.
루틴을 잡고 실천하는 일이 에너지를 절감시키고
좀 더 일을 쉽게 할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