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아래와 같은 생각들을 하며 살았습니다.
혼자서도 잘할 수 있다.
내 생각이 제일 맞다.
내 고민을 털어 내봐야 해결이 되지 않는다.
내가 계획한 것들은 반드시 지킬 자신이 있다.
그래서일까요?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면 제대로 된 멘토나 내가 의지하며 지냈던 분들이 많지 않네요.
혼자 고민하고 혼자 결정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나이가 들어감에 따른 체력과 마음 약해짐이 이유일까요?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적어지는 것 같고 제 생각과 다르게 흘러가는 일도 많이 생기고 누군가에게 고민을 이야기하고 해결책을 받고 싶고 계획한 걸 지키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혼자가 아닌 곳에 저를 던져 보고 싶어 새로운 모임에도 참여해 보고 있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가 이런 기분이었을까요?
오랜만에 제가 속해 있지 않은 세상에서 살고 계신 분들을 보며 느끼는 게 참 많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너무나 열심히 그리고 치열하게 살고 계신 분들을 보면서 반성도 많이 합니다.
배울 것이 이리 많은데 지금껏 그리 살지 못한 시간에 아쉬운 맘이 큽니다.
블로그를 하면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 조금 더 가까이서 보고 배움에 대한 의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이른 새벽부터 운동과 글쓰기를 하시는 분들이 이리 많았나 하며 시간이 없어서 힘들다는 생각을 하는 게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그래서 저도 이제부터 조금 더 아침형 인간으로 저를 위한 시간을 가져 볼까 합니다.
누군가를 보며 자극을 받고, 그 안에서 배움을 찾고 그걸 다시 나의 루틴으로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미라클 모닝이라고 하는데 미라클이 올 거라는 믿음으로 시작해 보고자 합니다.
이제는 혼자가 아닌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