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언어로 쓰는 에세이

12-결론 및 마음이 머무는 계절에 대하여

by 김기수


마음이 머무는 계절에 대하여


– 마음의 언어로 쓰는 10가지 이야기 –


1. 마음이 머무는 곳에 내가 있다

어디론가 마음이 자꾸만 돌아간다.

그건 지나간 시간이 아니라

아직도 내 안에 살아 있는 기억들.

그곳엔, 내가 잊지 못한 내가 있다.


2. 마음에도 계절이 있다면

봄처럼 피어날 때도 있고,

겨울처럼 가라앉는 날도 있다.

마음은 날씨보다 더 정직하게

그날의 감정을 드러낸다.


3. 조용히 흔들리는 마음의 자리

무너질 정도는 아닌데,

왠지 모르게 불안한 날이 있다.

작은 말 한마디에

고요히 흔들리는 내 마음을 안아준다.


4. 마음은 이해보다 공감에 반응한다

정답보다 위로가 필요한 날이 있다.

“나도 그래”라는 공감은

그 어떤 논리보다 마음을 깊이 감싼다.


5. 마음이 하는 말은 언제나 느리다

생각은 빠르지만,

마음은 천천히 따라온다.

그래서 기다려야 한다.

내 마음이 준비될 때까지.


6. 내 마음이 나를 바라보는 시간

바쁘게 흘러가는 날들 속에서

가끔은 멈춰야 한다.

내 마음이 나를 바라보는 그 순간,

나는 비로소 나를 이해하게 된다.


7. 마음의 무게를 가늠할 수 있다면

“괜찮아”란 말에 눌린

진짜 마음의 무게는

누구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안다.

지금 내 마음이 얼마나 무거운지.


8. 마음을 다해, 나를 사랑해 보기로 했다

남을 위하느라 잊고 있었던 나.

이제는 내게도

따뜻한 말 한마디,

다정한 마음 하나 건네야 할 시간이다.


9. 마음이 고요해지는 순간들

햇살, 차 한 잔, 창밖의 나무.

조용한 일상 속 찰나에

마음은 가장 깊이 쉬어간다.


10. 들리지 않아도 마음은 전해진다

말보다 깊이 전해지는 진심은

침묵 속에서 시작된다.

마주 앉은 온기,

묵묵히 머무는 곁,

그 모든 것이 마음을 말해준다.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


당신의 마음이 어떤 계절을 지나고 있든,

그 계절은 분명 지나갑니다.

지금 이 순간,

조용히 나를 안아주는 당신의 시선이

곧 회복의 시작입니다.


힘들 땐 천천히 걸어도 괜찮아요.

마음이 하는 말에 귀 기울이며,

그저, 나답게 살아가기로 해요.


당신의 모든 계절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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