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의 꿈

with 은행 대출

by 또치호랭
나는 꼭 내 집을 갖고 싶어!!

아주 어릴 때부터의 꿈이었다.

나만의 집에서 내가 원하는 TV 프로를 시청하면서 커다란 TV로 좋아하는 게임도 하고 먹고 싶은 요리를 만들어 먹고...


어릴 때부터 방 문도 못 닫는 생활을 하다 보니 뭔가 나만의 공간, 내가 자유롭게 있을 수 있는 곳이 필요했나 보다.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방이 있었지만 방문을 절대 닫아선 안되었고 바로 앞에 베란다가 있어서 가족들 누구나 들락날락하며 내 방을 들여다볼 수 있는 구조였다. 커튼이 있어서 가릴 수도 있었지만 그랬다가는 또 가족들의 괜한 참견이 들어왔고 나는 그걸 참기 힘들었다.


어찌 되었든 드디어 청약에 당첨되어 나의 집이 생긴다! 물론 은행 대출을 잔뜩 껴야겠지만...

아파트 계약금은 이미 지불해서 냈지만 오늘은 옵션 계약을 하러 가는 날이다!


나의 집에 내가 원하는 새 가구들을 옵션으로 넣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레어온다.


아직 멀었지만...
얼른 입주날이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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