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이 다 되어가도 나는 나를 모르겠어요
쭈욱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고 졸업한 후에도 적당한 회사에 힘겹게 입사해서 워라밸을 챙기며 일하고 있다.
지금은 결혼해서 아이도 낳고 무척 안정적이고 평온한 삶을 살고 있지만 실은 이 평화로워 보이는 삶에도 순간순간 굴곡이 있다.
이 굴곡을 지나오는 중에 어느 날부터 찾아온 글쓰기라는 취미는 나에게 아주 큰 자극으로 들어오고 있다.
엄청난 생각의 바다에 있던 내용들을 머리에서 끄집어내서 끄적끄적 글을 쓴다는 것이 이렇게 즐거운 일이었을 줄이야....!
브런치를 알게 되어 내 삶을 글로 정리하고자 썼던 글로 작가 신청을 했는데 어찌어찌 통과되어 지금은 이렇게 브런치 10주년 작가의 꿈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나의 꿈....
거창한 것은 하나도 없다.
매우 소박하고 어찌 보면 작은... 하지만 아무것도 이 쪽 길로 이뤄 놓은 것이 없는 내게는 무척 큰 꿈...
그건 바로 글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
아직은 너무나 먼 미래의 일 같지만 꾸준히 글을 쓰다 보면 언젠가는 가능하지 않을까?
또 성인이 되고부터 끊이지 않고 책을 읽었던 나는 특히나 좋아하는 장르인 현대 소설을 써보고 싶다. 단편을 좋아하기 때문에 내 이름으로 된 단편집을 내면 그거 만한 성취가 없지 않을까 싶다.
지금까지 글을 처음 써 본 날것 그대로의 글을 쓰는 아줌마의 꿈같은 이야기였습니다!!!
그래도.... 꿈은 내 마음대로 꿔 볼 수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