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자

글을 쓰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by 마음챙김 도훈

퇴사


사회복지사로서 업무를 26살부터 32살까지 해왔습니다.

6년이라는 시간을 한 업종에서 해왔던 것입니다.

이 일에 대해 번아웃이 오고 내 적성과 잘 맞지 않는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과중한 서류 업무와 야근 스트레스가 컸기 때문입니다.

보통 출퇴근 시간은 9시부터 6시까지인데 보통 8시 넘어서 출근하고

오후 8시 정도에 퇴근하고 하루에 12시간 동안 일하게 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한마디로 워라밸이 없고 일, 집을 오가며 일에 매진하는 것입니다.

급여도 높은 편도 아니고 일에도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해

일을 하면서도 번아웃이 자주 왔던 것 같습니다.

평생직장을 찾아서 다녀야 된다고 하지만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을

평생 하는 것만큼 괴로운 것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루 중 일을 하면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만큼 적어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하여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고

지금은 유통업에서 1년 넘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 업무를 했을 때보다

적성에 맞고 스트레스도 심하지 앉아서 유통업 쪽으로 좀 더 일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또 모릅니다. 인생은 경험이기에 또 다른 업종으로

관심이 생겨하고 싶은 일이 또 생길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또 그렇게 찾고 경험하고 싶습니다.


인생은 경험이기에 내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계속 찾고 싶을 거 같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찾는 것에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이제는 늦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좋아하는 것을 찾는 것에 빠르고, 늦고 는 없습니다. 우리는 지금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적어도 살아있는 동안에는 계속 찾고 경험하고 싶습니다.




마녀사냥(불행한 삶-사람을 들여다보고 감정이 동요되어 비판함)


요즘 현대사회에서는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으로 여겨진다.

누군가 빚쟁이가 되고 사업에 실패하고 직장을 잃거나 불행을 겪을 때

그 사람들을 보고 나는 우월감을 느끼고

내가 저 사람보다 낫구나 라는 만족감을 느낀다.

그리고 누군가 조금의 잘못을 하였을 때 서로를 물고 뜯는다.

현대사회에서는 왜 이렇게 남의 불행을 보면서 본인의 행복감을 찾으려고 할까?

이것 또한 sns와 비슷한 맥락을 가지고 있다.

sns는 다른 사람이 자랑하는 삶을 들여다보는 것이다.

아니면 본인의 삶을 자랑하고 싶을 때 sns에 올리기도 한다.

한 마디로 sns에는 좋은 장면, 즐거운 장면, 예쁘고 멋진 장면

인생의 하이라이트 장면들만 보게 된다. sns 하는 사람이 왜 불행해진다고 생각하는가

남의 하이라이트 인생을 보면서 본인의 삶을 비교하고 무의식 속에 비교 의식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우리는 삶에서 무의식 속 비교의식이 자리 잡혀 있다.

연애, 취업, 결혼, 돈 등 외부 시선을 신경 쓰고 어떻게 하면 남보다 더 좋은 것을 선택할 수 있을까?

다른 사람이 봤을 때 이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 속에

좀 더 본인이 나은 상황을 선택하기 위해 노력한다.

sns는 인생의 하이라이트를 바라보는 것처럼

그것에 반대되는 불행한 인생을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은

나보다 행복한 사람을 보면 불행을 느끼기에 불행한 사람을 보면서 행복을 느끼는 것이다.

그러하여 이슈가 되는 프로그램을 보면 이혼숙려캠프, 오은영의 결혼지옥, 고등학생엄빠 등

현재 삶 속에 힘든 점과 고통스러운 부분이 방송에 나와 불행한 삶을 볼 수 있도록 한다.

불행한 삶을 들여다보는 것에 중독이 되는 것이다.

sns중독은 안 좋다고 여러 사례들이 나온다. 인생의 행복한 부분을 봤을 때

본인의 불행함을 느끼고 자존감이 낮아진다.

반대로 불행한 삶을 들여다보는 것에 중독이 되면

반대로 행복함을 느끼고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불행한 삶에 감정이 동요가 되어

불행함을 느끼게 된다. 인간은 어떤 것을 많이 보느냐에 따라 본인의 무의식이 달라지고

생각의 깊이가 달라진다. 불행한 삶을 계속 찾아볼 경우 불행한 이야기만 할 것이며

무의식 속 감정이 동요되어 나 또한 불행한 삶을 살게 된다. 좋은 곳에 여행을 가서

좋은 곳을 보면서 힐링되고 감정이 동요되어 행복감을 느끼는 것처럼

안 좋은 것을 지속적으로 보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삶과 생각이 피폐해진다.


그럼 여기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되는 걸까? 물론 사람들이 비교의 문화에 익숙해져 있어

뉴스를 보거나, 일상생활에서 대인관계 등을 안 하고 살 수는 없다.

되도록 좋은 것을 보고 좋은 습관을 갖고 행동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

하지만 잘 안될 경우 내가 아닌 다른 불행한 삶을 보면서 아 그렇구나 하면서 흘려보내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행복한 삶을 보면서도 아 그렇구나 하면서 흘려보내는 것이다.

그럼 점차 무의식 속에 비교하는 내가 없어지게 학습된다.

어디에도 중독되지 않으면 상대방의 인생은 상대방의 인생 내 인생은 내 인생으로 분리하게 되며

타인의 삶에서 나의 행복과 불행을 찾지 않게 된다.




좋아한다와 사랑한다의 차이는 무엇일까?


요즘은 좋아하는 것이 사랑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일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좋아한다.라는 것은 내가 했을 때 기분이 좋고 행복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이 됐든 취미가 됐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나 좋아하는 일을 하면 행복을 느끼고 즐거움과 설렘, 기분 좋은 감정들을 느끼게 된다.

쉽게 예를 들어 내가 사람을 만나는데 행복, 즐거움, 설렘 등의 좋은 감정을 느끼지 않는다면 그 사람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게 된다. 연인관계도 마찬가지다 좋은 감정을 느끼지 않게 되면 결국 의무적으로 만나는 것이 되고 이도저도 아닌 감정으로 관계를 이어나가게 된다. 하지만 결국 그 끝은 좋지 않게 될 것이다.

그 사람에게 좋아하는 감정이 없을 경우 반대의 감정인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기 때문이다. 의무적으로 만나고 시간낭비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지루하고 예민해지고 그 사람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고 비교하는 등의 부정적인 감정이다.

그럼 사랑한다는 무엇일까? 좋아한다와 마찬가지로 긍정적인 감정들을 느끼는 것들을 말하는 것일까?

좋아한다라는 감정과는 조금 다르다. 단순히 즐겁고, 행복하고, 기쁘고 이러한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것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감정, 상황, 환경이 와도 난 너와 함께할 것이다.라는 말과 같다.

사랑은 위대하다고 이야기했던가. 너와 나의 사이에 어떠한 안 좋은 상황, 환경, 조건이 오더라도 상대방에 대한 마음은 변함없을 것이고 옆에 있겠다는 말과 같다. 내가 돈이 없어도 내가 빚이 있어도 내가 사고로 인해 몸이 불편해져도 직장을 잃어도 환경이 안 좋아져도 악조건 속에서도 너와 함께 하겠다는 뜻이다.


하지만 현재 사회는 안 좋은 상황과 환경이 오게 되면 이제 더 이상 사랑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많아진 거 같다.

네가 돈이 없으면 더는 사랑하지 않아. 내가 원하는 대로 바뀌지 않으면 더는 사랑할 수 없어. 원하는 조건이 아니면 나는 사랑할 수 없어. 어떤 상황과 조건이 갖추어졌을 때 비로소 사랑이 완성된다 라는 뜻이다.

이것은 조건적인 만남일 뿐이다. 사랑이 아니라 그냥 조건에 맞아 만남을 하는 것이다. 그만큼 사랑이란 감정은 진중하고 조심스러우며 무겁기도 하다. 그래서 결혼은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 된다 라는 말이 결혼하고 어떠한 안 좋은 상황과 환경에서도 서로의 사랑으로 이겨낼 수 있느냐를 말한다.


사랑이란 안 좋은 상황 속에서도 둘이 함께 한다라는 것을 뜻한다. 좋아함이란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과거는 되돌릴 수 없다는 것


현대 많은 사람들은 과거에 대한 후회 속에서 살아간다

그때 내가 좀 더 잘했으면 어땠을까?

그때 내가 더 사랑해 줬으면 어땠을까?

그때 내가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내가 그런 일을 겪지 않았을 텐데

내가 그런 말을 하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라고 과거에 대한 후회가 마음속 깊숙한 곳에 남아있다.

무의식 속에 문득 고통스러웠던 후회되는 과거가 떠오르면 마음속에 고통과 슬픔이 찾아온다.

과거는 다시 찾아오지 않는다 흘러가버린 강물처럼 깨진 유리병처럼 과거는 나에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오직 지금 현재만 존재할 뿐이다.

과거를 되돌릴 수 있다면 우리는 절대 과거에 대한 후회가 생기지 않을까?

그것은 알 수 없는 일이다.

과거의 선택 말고 그 정반대의 선택을 했어도 나에게 더 안 좋은 상황이 닥쳐올 수 있다.

왜냐면 앞 일은 그 누구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럼 우리는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까?

과거는 다시 되돌아오지 않으며 과거의 후회되는 행동을 하지 않았어도

나에게 그보다 더 큰 안 좋은 일이 생겼을 수도 있다.

그럼 이제 과거보다 현재에 초점이 맞혀지기 시작한다.

살아있는 지금 현재에 시간이 너무나도 소중하다. 내가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것만 해도

과거의 안 좋은 일, 고통스러운 일, 후회됐던 일을 대변할 수 있는 축복받은 일이기 때문이다.


과거의 기억들로 너무 마음이 아프지 않았으면 합니다.

지금 살아 숨 쉬며 소중하고 축복받은 시간을 보내고 있기에

오늘도 나에게 이야기해 주세요. 소중한 나 자신에게...


오늘도 살아 숨 쉬고 있어 줘서 고마워 단지 그뿐이라 해도

너무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나에게... 사랑해




행복의 기준치를 너무 높이지 말 것


누가 봐도 꼭 좋은 직장을 다녀야 행복한가요?

아닙니다 내가 오늘 회사에서 최선을 다하고

하루 업무를 무사히 잘 마쳤을 때 오는 뿌듯함과 성취감이 행복입니다.


누가 봐도 꼭 좋은 차를 타야 행복한가요?

아닙니다 내가 오늘 가야 되는 목적지까지 대중교통 및

나의 자동차를 이용하여 안전하고 편안하게 목적지에 도착함이 행복입니다.


누가 봐도 꼭 좋은 집에 살아야 행복한가요?

아닙니다 내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쉴 수 있는 안식처 같은 곳

하루 일과를 끝내고 들어와서 몸을 휴식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게 행복입니다.


누가 봐도 주변에 사람이 많고 인기 많은 사람이 행복한가요?

아닙니다 나의 하루를 관심 있게 물어봐주고 내가 불편하지 않게 이야기하면서

진실되고 웃으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단 한 사람이 있다는 게 행복입니다.


누가 봐도 비싸고 귀한 걸 먹어야 행복한가요?

아닙니다 내가 먹고 싶었던 집에 남은 반찬과 나물을 맛 좋게 비벼 먹는 것

하루를 마치고 개운하게 씻고 나와 시원한 맥주 한 캔을 마실 수 있다는 게 행복입니다.


누가 봐도 비싸고 귀한 걸 입어야 행복한가요?

아닙니다 내가 입었을 때 편하고 만족스러워야 하며 평소에 입어도 거부감이 없는 것

내가 좋아하는 색상과 디자인에 옷을 입고 거울을 보며 만족한 미소 짓는 게 행복입니다.


누가 봐도 꼭 좋은 조건에 사람을 만나야 행복한가요?

아닙니다 나와 대화가 잘 통하고 같이 있을 때 불편함이 없으며 설렘과 좋아하는 감정을 느끼고

만남 이후에도 계속 생각나고 다시 보고 싶어 지는 사람을 만나는 게 행복입니다.


누가 봐도 꼭 좋고 비싸고 귀한 것을 해야 행복한 게 아닙니다.

우리 행복의 기준치를 너무 높이지 않았으면 해요.

행복은 어쩌면 우리 주변에 너무 가까이 있을지도 몰라요.



집착하지 말자


사람들은 왜 집착하지 말라고 하는가?

집착이란 어떤 것에 대해 계속해서 얽매여 마음이 쓰이는 것을 말한다.

근데 왜 집착하면 안 좋다고 하는가?

집착은 바로 욕심에 전 단계이다.

집착→욕심→화를 순서로 강도가 높아질수록 감정이 진행된다.

한쪽으로 얽매이고 치우친 마음은 결국 얻고 싶어지는 욕심을 갖게 된다.

그러므로 한 대상에게 집착하게 되면 나만 바라보게 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사람의 마음은 변화하게 되어있는데 처음에 좋았어도 나중에 그 마음이 변할 수도 있고

줄어들 수도 있다. 그럼 나만 바라봐주지 않을 경우 화가 올라오고 결국 관계의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감정에는 연결고리가 있듯이 집착은 욕심의 첫 연결고리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집착을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때론 집착이 나를 좋아하는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감정일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건 과한 집착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무엇이든 너무 얽매이거나 치우쳐 있지 말고 적당히가 중요하다.

적당히 집착하고, 적당히 먹고,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사랑하고, 적당히 배우고, 적당히 좋아하고,

적당히 연락하고, 적당히 휴식하고,

오늘 하루는 너무 얽매이거나 치우쳐서 무리하지 말고 적당한 하루를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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