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하고 싶은 것을 남기다4>
오늘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삶에는 견뎌야하는 자신만의 문제들이 있는데
나는 어떤 무게를 견디고 있나
그런생각을 하다보니
이런저런 고민들이 생각나고
그 고민들이 마음을 무겁게 하더군요
해결할 수 없는 고민들은 나에게
무거운 짐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 짐은 쉽게 내려지지 않아
생각을 내려놓자고 생각하니
그 생각마저 고민의 무게가 되어
더욱 무거워졌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고민이 해결된다고
다른 것들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나가 해결되면 다른 하나의 고민이 나를
기다리고 있네요
어디로와서 어디로 사라지는걸까
삶이 있기에 견뎌야 하는 것들도 존재하는 것일까
문득 그런생각이 드는 하루입니다
이왕이면 견뎌야 하는 것들이
내가 짊어져야 하는 짐이라 여기지 않고
내가 짊어질 수 있는 축복이라 여기며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고 여겨지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서로의 견뎌야 하는 것들을 응원하며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아름다움이 우리의 곁에
머무르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견뎌야 하는 것들이 외롭지 않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다정함을 줄 수 있고
누군가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삶이 될거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