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기쁨이 되는 것들>
* 소중한 너희들의 웃음
* 행복하다는 너희들의 말
* 얌얌 쩝쩝 맛있는 음식을 먹는 너희들의 사랑스러운 입술
* 자연을 누리고 뛰어노는 너희들의 천진함
* 엄마라는 나의 눈을 보고 미소지어주는 사랑스러움
* 엄마, 아빠 부르는 너희들의 말소리
* 작고 소중한 너의 손과 발
* 따듯하고 사랑스러운 너의 살냄새
* 옹알옹알거리며 세상을 탐구하는 너의 옹알이
* 동생을 사랑하고 귀여워해주는 첫째의 사랑
* 누나를 보고 소리내며 방긋웃는 둘째의 사랑
* 오늘도 애썼다며 어깨를 주물러주는 남편의 손
* 고생한다며 맜있는 음식을 만들어주는 나의 엄마
* 손주, 손녀 얼굴본다며 딸이 좋아하는 음식, 간식 잔뜩 사들고 오시는 나의 엄마, 아빠
* 고생한다며 용돈 보내주시는 아버님의 사랑의 마음
* 힘들어도 오늘하루 내 시간을 누릴 수 있는 고요한 저녁시간
* 나를 위한 커피
* 주위를 둘러싼 아름다운 자연들을 볼 수 있는 아가와의 산책시간
* 엄마를 꼭 안아주는 훌쩍 커버린 나의 첫째
* 새근새근 내 품에 잠드는 둘째
* 너희들의 바알간 볼
* 글을 쓰는 시간
* 코코 숨쉬며 자는 천사같은 너희들의 모습
내 주변의 기쁨이 되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사소하고 작다고 여겼던 것들이 실은 내게 가장 큰 기쁨이 되어주는 소중한 것들이다. 우리는 사소한 것이 사소한 것에 그치지 않게 할 자격이 있다. 나는 이 사소한 것들을 통해 기쁨과 감사를 누린다. 그리고 예기치 못한 슬픔보다 예기치 못한 기쁨이 내 삶에 훨씬 더 많이 나를 기다리고 있음을 믿는다.
하나님이 주신 이 소중한 육아라는 시간은 어쩌면 삶의 작은 것들에서부터 감사를 찾아가는 예기치 못한 기쁨의 시간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