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아날로그
누군가 이걸 보면서
잠시라도 즐거워하길 바라며
정성을 다해 만드는 사람.
뭘 이런델 신경 써
별다른 생각이 없는 사람.
어느 쪽이 즐거운 인생을 보내고 있을까.
밟고 스쳐 지나가는 바닥이었지만
나는 귀엽다 감탄했고
이걸 만든 사람의 마음을 읽어 보려고
곰곰히 애써 보았다.
여행의 길이란
여러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일이기도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