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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남의 고전에서 답을찾다

켄시걸 - 미친듯이심플

by 바쁘남 Mar 13. 2025

안녕하세요, 바쁘남입니다. 

수년간 경영학을 탐구하며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중입니다.

퇴직을 앞둔 40~50대 직장인들이 더 효율적으로 일하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전하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켄 시걸의 '미친듯이 심플'입니다. 

저자는 애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17년 동안 스티브 잡스와 함께하며 애플의 철학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애플이 어떻게 단순함을 전략으로 활용했는지, 그리고 그것이 성공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이야기합니다.


1. 애플의 단순함에서 배우는 성공 전략

"단순함이 최고의 정교함이다."

스티브 잡스는 이렇게 말했다. 

브런치 글 이미지 1

그리고 이 철학은 애플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핵심 원칙이 되었다. 

애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켄 시걸은 잡스와 17년을 함께하며 애플이 어떻게 단순함을 전략으로 활용했는지 정리했다.

애플은 왜 단순함을 추구했을까? 

그리고 우리는 이 원칙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퇴직을 앞두고 새로운 도전을 고민하는 직장인, 혹은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이 원칙에서 배울 점이 많을 것이다.


2. 핵심만 말하라

회의에서, 보고서에서, 프레젠테이션에서 우리는 너무 많은 말을 한다. 

상대방이 어떻게 느낄지 고민하며 돌려 말하고, 핵심을 흐리기도 한다. 

하지만 잡스는 그 반대였다. 

그는 "좋다" 혹은 "나쁘다"를 분명하게 말했다.

불필요한 설명을 덧붙이지 않고, 핵심만 말하는 것. 

이것이 단순한 대화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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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할 때 핵심만 남겨야 한다.
✔ 상대가 다시 물어보지 않도록 명확하게 전달해야 한다.
✔ 장황한 설명을 줄이고, 중요한 메시지를 강조해야 한다.


3. 작은 팀이 강하다

애플은 수백, 수천 명이 모여 의사결정을 하는 구조가 아니다. 

중요한 프로젝트는 몇 명의 똑똑한 사람들이 모여 빠르게 결정하고 실행한다.

회사가 크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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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필요한 회의를 줄여야 한다.
✔ 중요한 결정을 빠르게 내릴 수 있는 팀을 만들어야 한다.
✔ 작지만 강한 조직이 더 경쟁력이 있다.


4. 여러 개 하지 말고 한 가지만 집중하라

애플의 제품은 단순하다. 

기능이 많지 않다. 

하지만 핵심 기능만 남기기 때문에 강력하다.

일도 마찬가지다. 

너무 많은 목표를 세우면 집중력이 흐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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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가지 목표에 집중해야 한다.
✔ 여러 개를 동시에 하려 하지 말고, 한 가지를 완벽하게 해야 한다.
✔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하나만 강조해야 한다.


5. 실행이 빠른 사람이 이긴다

아이디어는 많다. 

하지만 실행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잡스는 "빨리 결정하고 실행하라"고 말했다. 

고민만 하다가 기회를 놓치는 것은 최악의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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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한 준비를 기다리지 말고, 일단 시작해야 한다.
✔ 실행 속도가 빠른 사람이 기회를 잡는다.
✔ 실패하더라도 빠르게 수정하고 다시 도전해야 한다.


6. 복잡하게 설명하지 말고 단순하게 표현하라

애플의 광고, 디자인, 제품 설명은 늘 간결하다.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다.

우리는 종종 복잡한 표현이 더 전문가 같아 보인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정말 영향력 있는 메시지는 단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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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만 전달해야 한다.
✔ 어렵게 말하지 말고, 쉽게 풀어서 설명해야 한다.
✔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고 표현해야 한다.


7. 고객에게 직접 묻지 말고 진짜 원하는 걸 찾아라

애플은 시장 조사를 많이 하지 않는다.

고객 인터뷰도 최소한으로 한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고객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를 때가 많기 때문이다.

애플은 고객이 말하는 것보다, 고객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를 관찰했다. 

그리고 그들이 필요하지만 인식하지 못한 것을 먼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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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의 행동을 관찰해야 한다.
✔ 고객이 원하는 것을 직접 묻지 말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걸 찾아야 한다.
✔ 유행을 따르기보다, 본질적인 가치를 고민해야 한다.


8. 단순함은 절반만 적용할 수 없다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단순함은 전부이거나, 전무이거나"라는 점이다.

조금만 단순하게 바꾼다고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단순함은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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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것을 단순하게 만들지 않으면, 단순함은 유지될 수 없다.
✔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정리해야 한다.
✔ 불필요한 요소를 걷어내고, 정말 중요한 것에 집중해야 한다.


9. 우리는 애플처럼 단순할 수 있을까

애플의 단순함은 단순히 '심플한 디자인'의 문제가 아니다. 

불필요한 것을 과감히 버리고, 본질에 집중하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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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할 때 핵심만 전달해야 한다.
✔ 작지만 강한 팀을 만들어야 한다.
✔ 여러 개 하지 말고, 한 가지만 집중해야 한다.
✔ 실행이 빠른 사람이 기회를 잡는다.
✔ 단순한 표현이 더 강력하다.
✔ 고객의 숨겨진 니즈를 찾아야 한다.
✔ 단순함을 절반만 적용할 수는 없다.


우리는 흔히 "뭔가 더 추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더하는 것이 아니라, 덜어내는 것이다.

여러분의 삶과 일에 단순함을 적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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