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숨겨진 핫 플레이스, 세화리
미엘 드 세화
작년 까지만 해도 아일랜드 조르바 등등 월정리 앞 카페들이 각광을 받고 있었다.
나 또한 월정리 앞 바다을 보면서 어쩜 이렇게... 아름답냐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길 1년... 이제 조금 더 동쪽으로 가야 하나 보다.
이제는 세화다!
오늘 찾은 곳은 미엘드세화. 몇일 전에 알게된 제주에서 먹어봐야할 빵(?) 케익(?) 뭐 어쨌든 베이커리 관련 글에서 알게된 카페. 가보자
자 일단 케익 부터 얘기해 보자.
맛!? 괜찮았다. 일단 달지 않았다.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았고.
당근케익과 딸기케익 뭐가 더 맛있냐는 질문에
육지 사람은 당근 케익을 선호하고, 도민은 딸기 케익을 좋아한다고 했다.
그럼 나는 뭘 먹었을까?
다음은 커피 메뉴
많지 않은 종류의 커피를 판다.
솔직히 커피맛은 So So...
내가 조금은 까탈스럽게 평가해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마실만한 커피이다.
누구야 여기가서 커피 꼭 마셔! 라고 하진 못하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뷰...
푸르른 세화 바다.
월정리 가지 마시고 세화 한 번 다녀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