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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oah May 18. 2015

미엘드세화 (miel de Sehwa)

제주의 숨겨진 핫 플레이스, 세화리

미엘 드 세화

작년 까지만 해도  아일랜드 조르바 등등 월정리 앞 카페들이 각광을 받고 있었다.


나 또한 월정리 앞 바다을 보면서 어쩜 이렇게... 아름답냐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길 1년... 이제 조금 더 동쪽으로 가야 하나 보다. 


이제는 세화다!


오늘 찾은 곳은 미엘드세화. 몇일 전에 알게된 제주에서 먹어봐야할 빵(?) 케익(?) 뭐 어쨌든 베이커리 관련 글에서 알게된 카페. 가보자




자 일단 케익 부터 얘기해 보자.

맛!? 괜찮았다. 일단 달지 않았다.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았고.

당근케익과 딸기케익 뭐가 더 맛있냐는 질문에


육지 사람은 당근 케익을 선호하고, 도민은 딸기 케익을 좋아한다고 했다.

그럼 나는 뭘 먹었을까?

다음은 커피 메뉴

많지 않은 종류의 커피를 판다.


솔직히 커피맛은 So So...

내가 조금은 까탈스럽게 평가해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마실만한 커피이다.

누구야 여기가서 커피 꼭 마셔! 라고 하진 못하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뷰...

푸르른 세화 바다. 

월정리 가지 마시고 세화 한 번 다녀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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