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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리두리하나 Mar 15. 2016

매일 아침 갓 구운 빵이 있는 폴's 브래드

증산동 추천 카페, 매일 아침 갓 구운 신성한 빵이 있는 폴'S 브래드

증산동에 카페들에 대한 이야기를 적은 적 있습니다. 직접 매장에서 빵과 케익 그리고 샌드위치를 구워서 파는 폴'S 브래드는 깔끔한 매장에서 맛있는 갓 구운 빵을 즐길 수 있는 카페입니다.

어떻게 보면 빵집이라고 해야 맛을 것 같습니다. 카페는 음료를 팔면서 브런치를 파는 곳이라면 여긴 빵집에 커피를 판다고 해야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괴안동 카페 거리의 오클레어와 같은 느낌입니다. 


폴'S 브래드의 경우 조각 케이크와 센드 위치과 같이 식사를 할 정도로 괜찮은 메뉴들이 있고 베이커리를 팔다 보니 커피와 음료들을 파는 격입니다. 


메뉴를 보시면 일반 카페와는 확실히 다릅니다. 직접 구운 빵들이 전시되어 있고 카페에서 직접 먹을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깔끔해서 책을 보거나 노트북을 하셔도 편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와 보시면 학생들도 저녁에 책 한 권 놓거나 공부하면서 커피 한잔 하는 학생들도 많고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도 많습니다.

바로 앞에 도서관이 있고 그리고 주변에 거주지 주차공간들이 있고 해서 잘 이용하시면 주차문제도 부담 없을 겁니다.


케익이 상당히 맛있습니다. 주문해야 케익을 구매 가능한데 한 번 먹어 보니깐 생크림 케익도 너무 달지 않고 딸기가 상당히 많이 들어 있었습니다. 지유가오카에서 느낀 조각 케익의 품질을 여기서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은평구 한번 와 보셨다면 증산역 근처에 폴'S 브래드에 꼭 한번 가보세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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