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동 카페, 빵과 쿠기가 맛있는 자니빵 아이들이 좋아해요.
증산동에는 이쁜 카페가 제법 있습니다. 사무실이 증산동이라서 여기저기 가보는데 오늘 추천하는 카페는 직접 빵을 굽고 쿠기를 구워서 파는 카페입니다. 작지만 빵도 맛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쿠키도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가셔도 좋아요. 증산 초등학교 앞이라 접근하기도 괜찮은 곳입니다.
원래 안나 쿠키로 알고 있는데 얼마 전에 쟈니빵으로 바뀌었습니다. 여기 지도는 예전 지도로 나와 있네요.
일단 카페는 작습니다. 생각보다 작은 카페입니다. 두 테이블 정도 있고 조금 저렴한 음료와 베이커리 들이 준비되어 있는 카페입니다.
전 퇴근하기 전에 아이들 쿠키나 과자를 가끔 사갑니다. 커피는 덤으로 같이 사가지고 갑니다.
이 카페는 커피는 덤이고 베이커리가 주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카페가 몇 군데 있는데 범박동 카페거리에서도 있고 증산동은 여기가 작지만 제법 맛있는 카페입니다.
입구 에는 이렇게 빵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식빵 크기가 생각보다 작습니다. 아주 귀여운 식빵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식빵이나 빵들이 준비되어 있고 재미있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재미있다는 건 아주 아기자기 하게 놓여 있습니다. 그 기다 식빵은 일반 빵집보다 더 작은 게 귀엽기까지 합니다.
한번씩 가보시면 괜찮을 겁니다.
커피의 경우도 가격이 참 착한 집입니다. 자신 있게 빵집이라는 것을 주장하고 싶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빵 나오는 시간이 있습니다. 이 시간에 가시면 더 신선한 빵과 쿠키를 드실 수 있습니다.
그 외 메뉴들
빵만 있는 게 아니고 음료수 그리고 작게 포장된 잼 등 많은 것을 취급하지는 않지만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합니다. 소포장되어 있어서 더 편한 것 같습니다. 요즘 마트 같은 곳은 큰 포장이라서 먹다가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부담은 없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크기들도 많이 있습니다.
쿠키들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쿠키 들입니다.
이쁘게 생겼고 또 맛있기도 합니다. 캐릭터들이 이뻐서 그런지 우리 집 아이는 무척 좋아해요.
부담 없이 하나씩 사가셔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직접 구운 쿠키라 상당히 맛있고 저기 단추는 초코입니다.
이쁜 모양입니다.
한번 증산동 오시면 가보시면 좋은 추천할만한 카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