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추천 맛집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우리두리하나 Apr 02. 2016

바싹함 속에 달콤함이 있는 뺑슈

건대 맛집 뺑슈의 바싹함과 달콤함을 즐기다.

오랜만에 건대 나간적이 있었습니다. 

일요일인데 가족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건대 갔다가 볼일을 보고 식사후 추천 맛집이 있다고 해서 갔습니다. 일본에서 10년전 유행했다는 슈크림인데 추천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고 ~~


아마 아시는 분들은 아는 맛집일겁니다. 참 여기서 먹을수는 없고 거의 포장만 가능한 곳이니깐 가게라고 표현하겠습니다. 한번 먹고는 추천할만하다 싶어서 그냥 사진을 찍었습니다.



일단 가게 앞에 가면 이렇게 맞이 합니다. 슈크림 치고는 무척 큽니다. 우리가 이야기하는 왕만두 크게 정도 됩니다. 여기보시면 아주 다양한 슈크림들이 저 과자 안에 들어갑니다.

아주 바싹한 과자입니다.



저 한박스 단위로 만원 합니다. 하나씩 구매하는것 보다 저렴합니다. 

녹차 부터, 카스터드, 초코까지 다양한 맛의 크림들을 넣어 줍니다. 


주문하면 빵에 크림들을 직접 넣어 줍니다. 그래서 더 재미 있는데 줄선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많이들 포장해갔습니다.



직접 크림들을 주입해 주셨습니다. 물어 보니깐 미리 넣어 두면 바싹한 맛이 사라진다고 주문 받으면 넣어 주신다고 하시더군요. 힘드실텐데 주문도 받고 바쁘게 만드셨습니다. 


일단 한번 먹어 봤는데 정말 크림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저 바싹한 껍질 속에 전부 크림입니다. 엄청난 량입니다. 모 과자 회사 같이 빵이 90% 크림 10% 들어 있는것과는 천지 차입니다.


혼자 다 못먹으니깐 친구들하고 커피 마시면서 나누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빵이나 과자 있으면 같이 찍어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건대 가실일 있으시면 한번 가보세요. 저렴하면서도 푸짐한 크림과 바싹함을 함께 즐길수 있을겁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김치찌개가 맛있는 명동 찌개마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