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칠맛과 감자와 어우러지는 호미 마루 역곡점
역곡역에 물리치료하러 다니면서 1킬로 정도 걸어 다니다 보니 출출할 때가 많습니다.
저렴하게 먹을 게 없나 찾아보다가 병원 옆에 호미 마루라는 칼국수 전문점이 있어 소개합니다.
물론 맛도 있고 양도 푸짐합니다. 가격도 5000원대 가격이라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먼저 가게는 길가에 있지만 주차 공간이 마땅하지 않습니다. 참고하시고 오셔야 할 겁니다.
큰 길가입니다. 하지만 주차장은 없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가격을 보니깐 참 착한 가격입니다. 제가 칼국수와 수제비를 무척 좋아해서 많이 먹는데 수제비도 쫀득하고 맛있습니다.
일단 양이 제법 양이 많습니다. 참 아쉬울 때가 많은데 이집은 아쉽지 않고 또 바지락도 상당히 보입니다.
감자 저 감자가 빠지면 아쉽겠죠. 약간 설익은 맛이 있어서 아쉬웠는데 이건 이야기하면 더 삶아 주실 것 같습니다.
같이 나오는 김치도 맛있습니다. 드실 만큼 들어서 잘라서 드시면 됩니다. 반찬은 이것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국물이 약간 진합니다. 이점 참고하세요.
바지락은 푸짐한 편입니다. 보시면 호박과 감자 그리고 멸치 맛국물 국물입니다. 아울러 수제비가 얇은 수제비가 아니고 적당한 식감이 있고 쫀득합니다.
수제비 삶은 것 보시면 쫀득한 수제비가 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지락이 가득 있습니다.
집에서 하는 수제비 같은 맛입니다. 저것 다 먹고 또 밥도 말아먹었습니다.
충분히 한 끼 식사로 좋습니다. 다음에는 칼제비를 먹어 볼 생각인데 맛있어 보이더군요.
가격을 보시면 착한 가격입니다. 칼국수 가격도 5000원 안되니 학생들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이 집에 지도에 등록되어 있지 않아서 근처 병원으로 위치를 잡았습니다. 근처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