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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리두리하나 Mar 03. 2017

부천역 맛집, 라라코스트

가족외식에 좋은 맛집, 스테이크와 스파케티, 볶음밥 그리고 현실적인 가격

와 생일이다. 어디갈까?
언제나 생일은 고민되는 나이가 되었다. 생일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럽고 뭐 그렇다고 미역국 끓여준 가족들과 그냥 집에서 있기도 뭐하고 해서 찾아 간곳이 평소 소문 자자한 라라코스트!
부천역 앞에 있고 주차도 편하고 또 소문으로는 맛도 좋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쿠어쿠어가느니 라라코스트가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건대 쿠어 쿠어 갔다고 점점 밀려드는 후회 때문에 무한 리필에 대한 기대는 하지 않았다.


입구에 들어서면 홀에 사람들이 가득하고 메니저들이 뛰어 다니기 바쁜것 같았다. 분위기는 젊은 분위기이다.

일단 앉아서 이것 저것 구경하던중에 나온 기본 반찬 다혜가 좋아 하는 오이 무 피클 이다.

일단 메뉴에 내가 먹고 싶은 3가지정도를 적었다.
스테이크, 그리고 볶음밥, 스파게티 정도 

그리고 음료수는 무제한 리필되니깐 사이다로...

딸이 무척좋아 하는것 같다. 그리고 보니깐 페이스북 이벤트하는것 같은데 당일 사용은 안되지만 5% 할인권을 준다고 한다.

부천 친구들에게 페북 보내고 음식을 기다려 본다. 

스테이크 감동이다. 맛있다. 그리고 구성도 감동적이다.
맛을 사진으로 열심히 찍었다. 감자도 정말 맛있고 야채도 맛있었다. 제법 괜찮은 맛이였다. 
어중간한 스테이크집에 가서 먹는것 보다 맛있다.

감자의 경우도 정말 맛있었고 스테이크 소스도 맛있었다.

그리고 스파케티

비주얼 보면 알겠지만 이건 맛이 없게 만들기 힘든 음식이다. 원래 맛있지만 면을 적당히 삶겨 있어서 더 맛있었다.

볶음밥
조금 매운편이다. 하지만 아이들이 좋아 하는 맛이고 같이 먹으면 고기가 같이 볶에 있어서 맛있는 매운맛을 즐길수 있다. 매운 음식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은 맵다고 느끼겠지만 매운 음식 좋아하는사람들에게 는 전혀 맵다고 느껴지지 않는 경계선에 있다. 그만큼 매운맛이 적당하다는 뜻이다. 맛있다.
그리고 고기도 상당히 많이 포함되어 있다.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볶음맛도 좋은 편이다. 

자세히 찍기 위해 사진을 가까이 찍었는데 고기와 같이 잘 볶아져있었다. 

애들도 좋아하고 맛있다는 평가다.

전체 금액이 3만원이 되지 않아서 부담없이 가족들과 외식을 할수 있었다. 그리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신 편이다.

휴대폰을 두고 왔는데  사장님께서 잘 보관해 주시기도 했습니다. 감사했죠 ㅎㅎ

혹시 생일이나 가족과 외식하실일 있으시면 한번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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