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맛집, 미쓰그릴
부천맛집, 미쓰그릴 맛있는 외식을 기대하거나, 양만많은 부페가 싫다면
오늘 할머님 생신이라 평소 생각해 놓은 식당에 갔다.
부천 웅진 플레이도시에 있는 미쓰그릴을 한번 가보고자 생각하던중에 기회가 되서 가게 되었는데 솔직한 후기를 올리고자 한다.
웅진 플레이도시에 있는 미쓰그릴은 주차도 편하고 접근하기도 편하다. 가족끼리 식사를 한다던지 각종 행사를 할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심지어 아이들이 놀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다.
1층에 위치해 있어서 쉽게 찾을수 있다. 고기를 굽고 있는 그릴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각종 식사들이 준비되어있다. 들어가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편하고 고급스럽게 자리를 잡을수 있었다.
창 밖에 시원한 공간을 볼수 있어서 더 좋고 아주 쾌적하다.
메뉴들은 있는데 보시면 가격이 생각보다 만만한 가격은 아니다. 평일 런치가 가장 만만한것 같다.
런치 메뉴들이 좀 다르다고 하지만 크게 다르지 않을것 같았다.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맛있게 조리 되어 있다
일단 주문하면 1인 기준으로 이런 카드를 하나씩 준다. 이 카드로 한번 먹을수 있는 음식이 따로 있다.
함박스테이크와 등갈비 퐁립을 먹을수 있다.
함박스테이크는 아주 부드럽고 치즈가 올라와 있어서 약간 느끼하다. 당당히 두툼하다. 일반적으로 분식집 함박 스테이크 보다는 맛있다.
퐁립의 경우 3개 준다. 잘구워져 있다. 양으로 보면 함박이 먹을만 하다. 퐁립은 조금 양이 아쉽다. 그런데 우리는 성인 4명이 갔는데 3명은 먹고 1명은 시키지도 못했다. 양이 많다. 욕심낼 필요가 없다. 먼저 함박스테이크나 퐁립을 먹고 셀러드를 먹던지 셀러드를 먼저 먹으면 이 메뉴를 도전하기는 배가 한계가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코렛 분수가 있다. 마시멜로를 찍어서 먹으면 맛있고 아이들이 좋아한다. 아쉬운건 저기에 딸기나 과일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건데 그런 부분은 아쉬웠다.
메뉴들은 하나 하나가 맛있다. 보통 셀러드 가면 몇개 음식 빼고는 맛이 없는데 하나 하나 맛있게 조리 되어 있고 양도 많이 올려 놓지 않지만 그때 그때 채워 놓는다 그래서 더 신선하고 맛있다. 어떤 곳에 가면 엄청나게 많이 올려 놓아 맛을 느끼기 보다는 양으로 채우는 곳이있지만 여긴 하나 하나 음식들을 신경쓴것 같다.
동성로 어묵과 고기 그리고 다양한게 구운 고기들이 있었다. 이 고기들도 하나 하나 맛있게 조리 되어 있다. 한번 나열해 봤다. 쌈도 준비되어 있고 비빔밥도 있는데 저것 먹고는 손들었다.
아이들은 이렇게 먹는것을 좋아 한다. 우리 다혜는 이런 재미로 많이 가져다 먹었다.
아이들 먹을만한것들이 많이 있다. 아이스크림의 경우도 바닐라와 딸기 아이스크림을 먹곤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아니라서 맛있게 먹을수 있었다.
아이들이 노는 공간이다. 편백 나무 조각들이라서 안전하고 아이들이 마음 놓고 놀수 있다. 배부른 아빠들은 여기서 놀다 보면 배가 정리된다.
단 여기는 몰랐는데 2시간 이용가능하다. 그게 아쉽다. 좀 편하게 이야기하고 먹고 차도 마시고 하고 싶은데 2시간이 아쉽기만 하다.
주차권은 3시간 이용권을 준다. 웅진 플레이시티를 조금 구경할 시간은 있다. 식사하고 밖에서 아이들과 여기 저기 구경하면 재미가 더 있다.
주의 ! 솔직한 후기는 휴일 디너 가격은 부담스럽다. 4인가족이면 10만원대로 간다. 미쓰 그릴을 이용할 이유가 여기서는 없어진다. 하지만 평일 런치의 경우는 가격적으로 매력적이다. 거의 2배 가격차 나는게 조금 이해는 안되지만 평일 런치는 노려볼만 하다.
그리고 카드로 교환 가능한 메뉴를 먼저 먹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카드를활용하지 못한다.
직원들 친절도는 호불호가 갈린다. 사진찍어 달라고 했다. (생일이라 사진이 필요했다.) 적극적으로 해주려고 나서는 이쁜 직원과 당황하는 직원이 있다.
당황하는 직원이 나쁘다는게 아니고 적극적으로 해주는 직원이 더 이쁘다는 뜻이다. 친절한 편이고 마음 편하게 식사할수 있어서 더 좋았다.
샤브미같은곳에 가면 여기 저기 동선이 힘들때가 있지만 여기는 테이블 공간이 상당히 넓다.
아울러 룸의 경우도 가족끼리 식사할 공간까지 있다. 그래서 가족 행사때 이용해도 만족할만하다.
예약할 정도로 공간이 모자라지 않는다 그리고 웅진 플레이도시라는 공간때문에 주차등의 문제도 없고 편하게 식사 가능하다. 아쉬운건 2시간이 되면 무조건 나가야 된다는게 아쉬웠다. 조금 더 여유있게 식사를 했으면 차한잔 마시면서 가족끼리 더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2시간이 되면 메시지를 준다.
친절하기 때문에 불쾌하지 않지만 아쉬운점을 남긴다.
그외는 가족들과 함께 갈만하다. 식사외에 웅진 플레이 도시에 여러가기 구경할수 있는 장점도 있다. 다만 웅진 플레이 도시는 크게 구경할게 없다 1층에 보이는게 끝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