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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리두리하나 Apr 20. 2017

인천 송도 맛집 수철이네 왕새우튀김 남자피자

정말 맛있는 튀김과 떡볶이 그리고 남자피자까지 인천 송도 맛집

얼마전에 인천 송도에 가족들과 놀려 간적이 있다.
6살 되면서 이제 산책을 좋아하는 다혜는 공원을 돌아 가니면서 여기 저기 구경하던중에 간단하게 발견한 맛집이다.


아직 다음 지도에는 등록되지 않아서 주소만 등록한다. 쉽게 찾을수 있는 집이다.


위치는 호수공원 중간에 더 샾에 있었다. 아마 공원 산책중에 잠시 간식 먹기 좋은 장소 아닌가 생각된다.

그날 따라 날도 좋고 사람도 좋고 가족끼리 여기 저기 가기 좋은 날이였다.

튀김과 떡볶이 그리고 피자가 있었고 맥주 한잔 간단하게 할수 있어서 야외 테이블에 가족들이 앉아서 먹고 있는 모습이 좋아 보였다.

우리가족도 주말이 이렇게 여유있게 쉴수 있는 것도 오랜만의 시간이였고 해서 좋았는지 몰라도 점심을 먹고도 산책중에 출출했는데 이럴땐 이런 분식이 맛있다.

매장안에서는 먹을수 없지만 야외 테이블에서는 먹을수 있다. 보니깐 안쪽에 피자도 같이 하는것 같았고 보니 강남에서나 먹었던 남자 피자도 있었다.

남자 피자 이야기는 좀 있다가 할것 같은데 만약 이 포스팅을 읽으신분들중에 송도 분이라면 꼭 드려 보시길 바란다. 양도 많고 맛있는 피자중 하나이다. 그동안 먹었던 피자중에서 호텔 피자를 제외하고는 충분히 추천할만한 피자이다.

메뉴를 사진과 같이 세트를 이용하면 된다. 떡볶이가 즉석 떡볶이 이기 때문에 같이 조리해서 먹으면 맛있다. 아쉽게 그날은 떡이 없어서 튀김만 먹었다. 혼튀 세트 먹었는데 3인 가족이 먹을만 했고, 맥주한잔 같이 한다면 좋은 메뉴다 물론 운전하신분들은 사이다로 추천한다.

여유 있으신 분들은 남자 피자도 한판 꼭 드셔보시길 바란다. 그날은 점심을 먹고 움직여서 그런지 피자는 먹지 못했다. 오랜만에 남자 피자 보니깐 꼭 다음에 먹어야 되겠다고 생각만 했는데 오늘 추천 하는 포스팅 까지 적게 된다.

튀김은 보이는 데서 조리하는데 야들하고 바싹하고 맛있어서 그런지 가족들이 추천해 줬다. 정말 맛있는 튀김이라면서 먹어 보라고 권하는걸 보면 나만 맛있었던건 아닌것 같다.

안에 구경하다보니 가족들 먹고 남은것만 사진에 남아 아쉽다. 잠시 사진찍고 오는데 먼저 먹어 버렸으니 
보시면 튀김옷은 바싹하고 속은 가득하다. 

애가 먹기 쉽게 집게로 잡고 가위로 잘라서 먹으면 된다. 튀김 옷을 보면 맛있을수 밖에 없다.
두꺼운 튀김옷이 아니고 딱 맛있는 두께다.

찍어 먹을 간장등이 있고 가위와 집계가 준비되어 있다. 왜 이사진만 있는지 분명히 찍은것 같은데 아쉽다.

작은 손으로 야무지게 가위질 하면서 열심히 먹는데 참고로 6살이다. 맛있었는지 이렇게 다 먹고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고구마 튀김은 잘라서 엄마 아빠 잎에 넣어 주곤한다.

작은 입으로 하나씩 잘 집에 먹는 다혜 이제 어디 데리고 다녀도 자기 몫은 한다. 간장에 꼭 찍어서 먹는데 하나씩 빼먹으면 화를 낸다.

거의 마지막까지 먹는것 같다. 큰건 자기가 먹고 작은건  잘라서 엄마 아빠에게 준다. 웃기긴한데 그래도 이제 제법 맛도 알고 멋도 아는것 같다.

하나씩 조물 조물 먹는 모습을 보니 이집 튀김이 맛있긴 한것 같다. 코스티코에 이미 많이 먹고 나온상황이라서 배가 그렇게 고픈 상황도 아닌데 아이스크림 하나 다 먹고 이렇게 열심히 먹고 있다.

참고로 맛없으면 바로 맛이 없어 하면서 보지도 않는다.

강남의 남자 피자 송도에서 맛볼수 있다.

강남 거래처에서 먹었던 피자가 남자 피자 였다. 아마 7년 전인것 같은데 얼마나 맛있었는지 하나더 시켜서 집에 가져가서 냉장고에 냉동 보관해서 먹었던 피자다.

이 남자피자를 송도에서 맛볼수 있게 되었다니 너무 반가왔다.
양도 많고 맛도 깊은 맛이여서 기억에 남았다. 추천하기는 꼭 먹어 볼만 한 피자라는 점이다.

아직 많이 알려 지지 않았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필자가 추천하고 싶은 피자중에 하나이다. 강남외 지역에서 먹어 본적이 없어서 한번 다음에 가서 먹어 봐야지 하는 생각만 가지고 왔다.

송도 센트럴 파크에서 즐겁게 하루를 보내고 즐거운 점심도 먹고 저녁도 먹고 해서 하루가 행복한 날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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