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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리두리하나 Jun 25. 2015

20개월 이후 사물에 대한 인식이 확실히  달라집니다.

20개월 육아 - 20개월 이후 사물에 대한 인식이 확실히  달라집니다.

확실히 달라지는 20개월 전후

20개월 이전에는 먹는 것 그리고 노는 게 아직 어리다는 것을 느끼지만 20개월 되면서 확실히  달라집니다.

먼저는 손으로 먹는 게 줄어 들고 도구를 이용합니다.

그리고 우유를 먹게 되는데 우유를 먹을 때도 예전과 달리 제대로 먹을 수 있습니다. 빨대를 이용해서 흘리지 않고 잘 먹게 됩니다.

아울러 먹는 것에 대한 인식도 이제는 먹방 수준으로 바뀌게 됩니다.

예전에는 밥 먹을 때 먹고 싶은 것만 짚어 먹곤 했는데 이제는 제대로 먹는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엄마 아빠에 대한 구분도 하고 할머니 가족이라는 것을 확실히 구분합니다.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달라집니다.

장난감이 끼우는 건지 아니면 가지고 노는 건지에 대한 인식이 달라집니다.

우리 다혜는 블로그를 잘 가지고 노는데 청소기를 활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싱크대에서 설거지를 제대로 하고 먹는 것은 껍질을 벗겨서 그릇에  모우기도합니다. 그리고 다 먹고는 그릇을 싱크대에 놓기도 합니다.

20개월 되면서 확실히 달라지는 부분들이  느껴집니다.



방송을 보면 추사랑이 먹방을 합니다. 우리다혜도 요즘은 거의 그 수준으로 먹방을 합니다. 특히 밀감에 대해서는 확실히 달라집니다.

껍질을 벗겨 먹을 수 있고 또 먹으면서 냄새를 맡기도 합니다.


참  재미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오는 재미도 있습니다. 정말 즐거운 시간들입니다.

하지만 이때는 고집에 세집니다. 자다가 장난감이 없거나 이불이 없을 때도 확실히 울어서 달라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몸무게도 10키로를 넘어서 무거워지고 또 사물에 대한 발달도 달라집니다.

20개월 되면서 확실히 다혜가 달라진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요즘 배변 훈련하는데 대변은 잘 가리는데 아직 소변은 더 훈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조금씩 달리지고 있는 다혜를 보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 겠구나 하는 책임감이 더 듭니다.

이때 엄마들이 더 힘들어지는 부분이  무거워진다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아빠는 아직 괜찮은데 엄마는 힘에 부치는 부분들이라고 합니다.

아빠가 많이 도와 줘야 되는 부분일 겁니다.

행복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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