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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리두리하나 Jun 25. 2015

아기와 베란다에 다육식물 키우다

아기를 위해 베란다에 다육식물을 키워보세요.


애기가 돌 지나면서 여러 사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우리 아이가 세상에 관심을 가지면서 가장 먼저 관심을 가지는 게 강아지와 고양이 그리고 식물이었습니다.

고양이를 집에서 키우고 있어서 요즘은 가끔 같이 놀곤하는데 고양이들이 착해서 다행히 잘 놀곤합니다.


집에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이 좀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소개하고 싶은 것이 다육식물 정도는 키우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소개합니다.

다육식물은 선인장 과지만  가시가 없고 또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돼서 키우기 좋습니다.


모양이 마치 장난감 같아서 아기들이 보면 무척 좋아합니다.

이리저리 만져보고 느껴보는 것 같다고 무척 좋아하고 사랑하는 표현을 하더군요.

아이가 세상에 관심을 가질 때 겨울에는 밖에 자주 데리고 나가지 못할 때는 집안에서  대신할 수 있는 식물 같은 경우에 좋은 효과를 봅니다.




보시면 품종 중에서 가시가 없이 둥글한 품종들이 있습니다. 아기들이 좋아합니다.

물론 주의할 점은 흙을 입으로 먹을 수 있으니 꼭 엄마들이 알려 주고 못 먹게 해야 합니다.


다육은 병충도 없고 잘 자라고 마치 장난감 같은 느낌이 있어 그런지 너무 좋아합니다.

물론 꽃도 좋은데 만지면 쉽게 망가지는 것과 또 꽃가루 등의 문제로 다육보다는 만지는데 주의해야 하는 점이 있습니다만

다육식물은 쉽게 만질 수 있고 아기가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집안에 키워도 좋아서 좀 키워 보시면 쉽게 취미가 되실 수 있습니다.


베란다에 한공간만 있어도 아기와 같이 보면서 키워 보시면 재미도 있고 애기들에게도 좋습니다.



다육식물은 입꽂이로 계속 새끼 치기를 하기 때문에 아기가 계속 커면서도 같이 키울 수 있고 어른들도 좋아하는 취미 생활입니다.

건전한 취미 생활이면서도 아파트 생활을 하거니 집이 작을 때도 키울 수 있는 식물입니다.




꽃집이나 마트에서도 요즘은 쉽게 살수 있을 겁니다.


딸인 경우에는 이런 식물에 대한 반응이 확실히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다육식물을 가지고 좋아하고 냄새를 맡고 또 즐겁게 즐기는 것 같아서 우리 다혜는 다육식물을 자주 접합니다.

얼마 전에는 큰 농원에 갔다가 다육 실물을 보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재미있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비싸지도 않고 잘 키울 수 있어서  육아하시면서 키워보시면 많은 힘이 될 겁니다.

강아지와 고양이의 경우는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게 아니지만 이런 식물은 확실히 모든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겨울 집안에서 아기들이 tv만 보고 있기보다는 이런 식물을 보면서 커가는 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육아에 많이 동참하지 못하지만 우리 다혜는 엄마가 너무 예쁘게 키워줘서 고마운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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