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넌 꽃처럼 예뻐"
유치하지만
내 귀에 꽃을 꽂아 주며 하는
너의 그 말이 듣기 좋다.
노란 꽃들이 피어오르고
푸른 바다가 넘실거리는 곳에
다시 봄이 오면
너의 속삭임이 꽃잎처럼 피어 올라
그리움이 파도처럼 일렁거린다.
글 그림: 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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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키우며 꼭꼭 숨겨둔 그리움을 시와 수채화로 꺼내어 보는 크리에이터 예희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