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 이다혜
[Q] 특별한 경험이 없을 때, ,그 경험을 어떻게 재미있게 말할 수 있나요?
→ (···) 경험이 너무 평범하고 생각도 평범하고, 글도 평범하다면 이런 걸 두고 공감을 얻는 글이라고 부릅니다. 남들도 하는 경험이기 때문에, 작가와 독자가 서로 닮은 꼴을 발견했기 때문에 거기서 재미가 생겨난다는 말입니다.
(···) 공감이라는 가장 강력한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글을 쓰기 위해 필요한 것은 가장 독특한 무언가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