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과정 1학기를 마친 소회
복잡계와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시대,
객관과 함께 상식마저 사라지고 있다.
새로운 세상을 만날 때마다 느낀다.
지금까지 내가 굳게 믿어 왔던 센스는
전혀 커먼하지 않다는 것을…
내가 할 수 있는 선택은 대략 세 가지다.
부질이 없어진 나만의 상식을 고집하거나,
커먼을 버리고 새로운 센스에 갇히거나,
끊임없이 커먼하기 위해
센스와 센스 사이를 정처없이 떠돌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