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어벤져스 : 엔드게임> 해설집-2
그동안 리뷰와 달리 세 편으로 나눠 ‘해설집 1,2’와 ‘평가’를 하고자 한다. 워낙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된 이야기를 정리하는 영화였기에 해설만으로도 정보가 넘쳐나기 때문에 나누기로 결정했다. 이번 ‘해설집’ 편에서는 영화의 장면들이 앞선 MCU 영화들과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지 짚어봤다.
<엔드게임>은 굳이 나누자면 3편의 에피소드로 구분할 수 있다. 첫 에피소드는 인류를 포함한 우주의 생명체들 절반이 사라진 후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인물들과 양자 영역에서 돌아온 앤트맨 덕분에 ‘시간 강탈’이라는 아이디어가 나오는 이야기다. 두 번째 에피소드는 어벤져스 멤버들이 과거로 돌아가 6개의 인피티니 스톤을 모아 오는 이야기다. 과거로 돌아간 히어로들은 자신의 과거를 마주하게 된다. 마지막은 인피니티 스톤으로 모두를 되살리고 과거에서 뒤쫓아온 타노스 군단과 대전투를 벌이는 장면이다. 각 에피소드는 약 1시간씩으로 시간 배분이 거의 균등하다.
앞선 '2019 <어벤져스 : 엔드게임> 해설집 1편'에 이어
갑자기 나탈리 포트만이
등장한 이유
토니의 1대 인공지능이
자비스인 이유
캡틴 아메리카가 엔딩에서
춤을 추는 이유
캡틴 아메리카가
토르의 묠니르를 들 수 있는 이유
I am Iron 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