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수의견> 2013년 제작, 2015년 개봉
이 영화의 사건은 실화가 아니며
인물이 실존하지 않습니다.
학벌도 경력도 부족한 2년 차 국선전담 변호사 진원(윤계상)은 강제 철거 현장에서 경찰을 죽인 현행범으로 체포된 재호(이경영)를 변호하게 된다.
재호는 경찰이 아들을 죽였다며 정당방위에 의한 무죄를 주장한다. 진원은 기자 수경(김옥빈)과 함께 여론을 형성하고 선배 변호사 대석(유해진)과 국민참여재판 및 국가배상 청구소송을 준비한다.
사람이 죽는 순간
거긴 철거 현장이 아니라
살인 현장이에요.
국가라는 건 말이다.
누군가는 희생을 하고,
누군가는 봉사를 하고,
그 기반 위에서 유지되는 거야.
소설 아닙니다, 이거.